얼마전에 부장님, 사수, 여직원이랑 넷이서 밥을 먹었단말야.
부장님은 뭐 마실테니 사오라고하며 회사 드가고. 사수는 날
추운데얇게입고왔대서 "두분 들어가세요 제가 사올께요" 했지.
사수는 갈라는데 여직원은 안가는거야. "들어가요 제가 사올께
요"하는데 그냥 가만히 있더라. 옆에 사수는 싱긋 웃고..민망해서
팔짓하면서 드가라고 하는데 또 가만히있는거야ㅋㅋ그래서 둘이
사올께요 했지. 카페 가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묻지도 않은
남친얘기 꺼내며 헤어졌다고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
그러는데 이 여자 왜이러는거냐? 솔직히 나도 감정 없는건 아닌데
사내라 신중해서 그냥 일에만 집중하고 가끔 먹을거 있음 갖다준
정도인데. 초록불? 아님 김칫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