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백조에요ㅠㅠ
ㅋㅋ
|2023.05.11 13:02
조회 59,218 |추천 81
조언좀 구하고자
여기에 글을남겨요.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뭐하고..
맨날일만하다 ..
이제 갈팡질팡하는제가 너무한심해요
학교자퇴하고나서
19살때부터 일을했고
20살때 부터 화장품판매직을7~8년을 근무하다
이제가망이 없다는걸 느끼고 방통고와 학원을다니면서
간호조무사자격증을땃어요 모든지잘될거같았고
다잘풀렸는데 취업이 그리만만하지않더라고요
처음에는 으쌰으쌰하는마음이였지만
사람들과 친해지기어려운 성격이라 새로운직장에
하루이틀 나가보고 거기에 적응하기 힘들거란 생각도
들고 내가 잘할수있을까란 부담감이 너무크게 느껴지다보니
일을 하기가 무서워지더라고요 그래서 나오기 일쑤..
면접은 여러번봐서 다행히 좋게 봐주셔서
합격시켜주셨지만
차마 병원앞에서 쩔쩔매다
집으로돌아오곤했습니다..
혹시나 저때문에 직원들이 피해가갈까싶어서요
이런생각이많아지다보니 면접에합격해도 차마나갈수가없어요
이게벌써 1년이되가요 어쩌죠..
- 베플Guiolb|2023.05.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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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을 7-8년 정도 하셨다니 사람 대하는 방법도 아실 것이고 끈기도 있으신 것 같아요. 병원에도 힘든 일도 있겠고 새로운 일에 적응하기 힘들 것 같아 걱정이 앞서시는 것 같은데요. 잘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가 보시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하다가 영 아니면 다른 일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모든 실패는 좋은 경험이라고 하잖아요. 삼십대 초반이신 것 같은데 한두 번 정도 더 도전할 수 있고 아무도 그 나이 많다고 생각 안해요. 힘내시고요!
- 베플ㅎㄷ|2023.05.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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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 8년 경력이면 사람들 대하는 건 신급일 것 같은데 왜 걱정하세요..
- 베플ㅇㅇ|2023.05.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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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병원 말고 작은 의원급 병원으로 시작해보시는건 어떠세요? 그럼 부담감이 덜할겁니다 의사 포함 3-4명 일하는 병원에서 서로 부담감 느낄일이 많이 있을까요?
- 베플ㅇㅇ|2023.05.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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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로긴..댓글달라고 3년만에 해봄. 일단 어떤 일이 있고 뭐가 무서워서 그렇게 몸과 마음을 움츠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인생 열심히 살려고 간호조무사 자격증까지 땄다면... 지금 많이 두렵고 겁나는 건 알겠지만. 일단 면접보고 합격하면 앞 일 걱정은 접어두고. 눈 앞에 바로 처한 것 부터 하나하나 끝내본다는 마음으로 일단 '시작'이란 걸 좀 해보는게 어떨까요. 사람들한테 입사해서 좀 피해주면 어떻습니까. 초짜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입사하면서부터 완벽하게 일 처리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배워나가고. 견뎌나가면서 체화하는거지. 면접봐서 합격함 -> 병원 입사하고 1일 견디기 -> 2일 견디기 ->10일 견뎌보기 -> 아까우니까 1달버티고 월급받아보기.... 이런식으로 미션을 늘려가 보세요. 30대잖아요. 아직 젊지만 한창 커리어 쌓아올릴 나이. 일단 도전해보고 정말 아니다싶음 서비스직으로 다시 돌아가도 되니까. 일단 움직이세요!
- 베플ㅇㅇ|2023.06.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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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을 서비스직을 하셨다면 참을성이 대단한 분인데 자기도 모르게 마음의 병이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사람대하는게 많이 힘들었다든지...서비스직을 그리 오래 하셨는데 무엇이든 잘 적응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