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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안하고 시댁 안가는 부인

ㅇㅇ |2023.05.12 09:18
조회 48,636 |추천 61
읽다보니 악플및 욕설 너무 심하게 쓰신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악플 고소하겠습니다 년년 거리면서 쓰신분들 ㅋ
곧 집으로 종이 날라갈겁니다~~ ^^

아그리고 저 백수라고 하시는데..
동사무소에서 일합니다 남편은 경찰이고요




제얘긴데요 애는아직없습니다.
주변에서 너무하다고 해서 제가진짜너무한가싶네요

일단 저는 결혼전부터 시댁에 안가겠다고 못박았고
(한국 시댁문화 이해안감)

명절에도 안가겠다고함 제사도 안지낸다고함
전화도 안한다고 했음 (아들이 하면되지)

오케이해서 결혼했고 결혼생활3년차입니다.
시댁에서 서운해하는지 어쩐지 듣고싶지도 않으니
나한테 전달같은거 절대하지말고 중간역할 알아서 해라
라고 이야기 했고요

집안일도 아예안하는건아닌데 남편이 거의 다 합니다
돈도 벌어오고요 ; 빨래 요리 다 합니다

요리하는걸 워낙 좋아해서 좋아하는사람이 하는게 맞는듯

근데 주변어른들이 왜그러냐 넌 시댁도안가고 연락도안하냐 등등 하는데 왜자꾸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왜해야되죠?..

일단 결혼할때 남자집에선 0원 지원해줬고 저희집에서는
몇천 줬습니다.. 뭐 안받아도됐는데 주신다하니 그냥받음

저도1억모았고 남편도 1 억모으고 저희 집에서8-9천 줘서
현금3억+1억4천 대출받아서 청약신축 들어왔고
현재는 집값6-7억

결혼식및 신혼여행등등 비용 알아서 다함..
축의금 시댁은 가져가고 우리집은 저 주셨습니다;;


지원도 안해줬는데 결혼후에 찾아가고 연락도 해야되나 싶네요.; 딸도 연락잘 안하는데 아들부인한테 연락하라는것도 웃기지 않나요?

집도 처음에 자꾸 방문하려 하길래 초대도안했습니다
비번은 절대안말했고

한번 초대하면 계속오니까 처음부터 막아버렸습니다..
대신 남편한테 가끔 연락하고 찾아가라고 하죠

제가 갈 이유는 없지않나요.. 각자 집 가면되지 무슨
이런 제마인드를 보고 욕하는 늙은이들이 많던데

전 제가 옳고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이 좀 ㅜ 현명해졌으면 좋겠네요
추천수61
반대수278
베플ㅇㅇ|2023.05.12 12:00
죄송하지만 현명한게 아니라.. 철부지 어린아이 같네요 하고싶은 결혼은 해야겠고 책임과 의무는 하나도 지고 싶지 않으신 것 같아 보입니다.. 물론 지나치게 시댁에 잘할 필요도 없고, 집안일도 손해 보는 기분이 들 만큼 할 필요는 없지만요, 그래도 내 사랑하는 남편 낳아주신 부모님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는게 있고 우리가 이룬 가정에 대해 내가 집안일로서 가꾸고 기여해야하는 어떤 책임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독박쓰시란 이야기 절대 아니고요, 부부가 함께 해야죠) 지난 과거에 잘못 잡힌 고부관계, 시댁문화가 분명히 존재하고 우리가 그것들을 조금씩 바꾸어나가는 것은 꽤나 건강한 일입니다. 하지만 요즘 보면 상황에 관계 없이 거의 시댁 알러지처럼.. 일단 '시'자가 들어가면 비난부터 하고 보는 문화 또한 생긴 것 같아 안타깝네요ㅠㅠ 일단 날부터 세우지 말고 정말로 남편분을 사랑하신다면,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자신을 돌아보고 또 바뀌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베플남자ㅇㅇ|2023.05.12 09:26
'전 제가 옳고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더 이상 해드릴 말이 없습니다.
베플ㅇㅇ|2023.05.12 11:36
꼴랑 몇 천에 취집에 백수로 들어앉았네요? 한편으론 능력좋네요~ㅎㅎ 남자가 불쌍한데 뭐 서로 좋으면 된거죠
베플남자ㅇㅁㅇ|2023.05.12 12:47
최선을 다하다가 지친 남편이 이혼하자 하는 날까지 정신승리하고 사세요. 이 여자는 왜 결혼을 했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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