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결혼에 대해 모든게 처음이라
인생의 쓴맛, 조언 부탁드립니다!!
28 평범한 직장다니고 있는 (고졸) 남자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저와 동갑이고 마찬가지로 평범한
직장(대졸) 다니고있습니다.
저희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상황에
3년 넘게 연애하면서 처가쪽에 인사 한번
드리지 못하다가 최근에 인사를 드렸습니다.
(처가쪽 부모님이 그동안 만남 거절)
결과적으로는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반대를 하시네요.
부모님께 직접 들은 이야기로, 그 이유는
나이가 아직 어리고 직접 점을 보셨는데,
저희는 안맞다 라고 하는 이유로 반대를 하십니다..
(제 생각은 고졸/평범한 직장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너무 강력하게 반대를 하셔서, 여자친구와도 몇번
얘기를하다가 서로 기분 나빠서 싸우게 되고..
제가 여자친구한테 부모님이 반대하시는데 어떻게 할건지 물어보면 말로는 저랑 결혼한다고 하면서 정작 부모님께는 제대로 의사 전달도 안되는 상황 입니다.. 이런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저희부모님께
아들로써 너무 죄송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고졸이지만 자부심가지고 열심히 일하며 그동안
대학나오지 못했던거에 대해서 후회한적 한번도
없었는데.. 결국 이런 상황에서는 대학나왔으면
괜찮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싱숭생숭하네요ㅎㅎ
철없을때는 서로 좋아하면 결혼 그까짓거 쉽게쉽게
시간가는대로 될줄 알았던게, 현실은 벅차네요..
결혼이라는게 모두가 응원해줘도 힘들텐데
한쪽 부모님께서 반대 하시는 상황이면..
저희 서로 너무 사랑하고 없으면 안되는 존재지만
결혼 선배님들!!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극복하고,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그거 하나만 믿고 결혼을
해야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뼈있는 조언 감사히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