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결혼얘기를 며칠전부터 꺼내기 시작했는데요.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이해하지 못하겠는 한가지가 있습니다.
채식주의자인게 조금 걸립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채식주의자중에서도 해산물은 먹는사람, 계란이나 유제품은 먹는사람 다양한거로 알고있는데
제 여친은 그냥 아예 채소만 먹는 채식주의자입니다.
이유는 도축이 비인도적이라는 이유로 하는 사람이고요.
저는 솔직히 이해를 못하겠거든요.
근데 연애하면서 이런 얘기를 하면 항상 싸움만 나고 해서 만나서 같이 밥먹을때는 여친이 원하는 메뉴로 먹어왔습니다.
아무튼 결혼얘기가 나와서 이거저거 얘기하던중에 제 입장은 난 육식을 포기를 못할거같다 라는 이야기를 하니까 저 혼자 고기를 먹으면 나중에 자랄 아이가 어떻게 보겠냐 라고 얘기를 하는겁니다.
그래서 그건 뭔소리냐고 물어보니 훗날 자식한테도 채식을 시키려고 한다는 소리를 듣고 너가 채식을 선택한건 너 자유니까 존중하는데 자식한테 강요는 하지 말아야한다고 말을 해도 듣지를 않고 또 싸움으로 끝났네요.
아니 자라면서 육류를 섭취하지 않으면 건강적인 부분에서 엄청난 타격이 될거고 하물며 절에서 자라는 아이를 뭐라고 부르는지 동자라고 하나 아무튼 그 아이들도 성장기엔 고기를 먹는다고 들었는데...
이 부분을 제외하곤 너무 좋은 사람이나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면 솔직히 결혼을 하기엔 힘들거같네요
설득할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