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초 애엄마는 여자도 아닌가요
ㅇㅇ
|2023.05.15 18:13
조회 11,165 |추천 28
20대 30대 치열하게 살았어요
결혼 출산하고 외모는 물론 이전같지 않죠
꾸며도 출산전처럼 이뻐지기 힘들고
남편도 겉도는 느낌이에요
40대초 애엄마는 애만보고 키우며 살아가나요?
일도 일이지만
자신을 이렇게 잃어도 되나 싶네요
아이를 너무 사랑하고 아끼지만
문득 인생이 헛헛합니다
엄마들 무슨 즐거움으로 사시나요?
애엄마는 여자도 아닌 그냥 애엄마로 보는거같아요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이나
존중 자체가 사라진 느낌입니다
이렇게 취급당하는게 당연한 건가요?
엄마가 된다는건 많은 걸 잃는거 같아요
아이를 얻었으니 당연한 걸까요?
엄마가 처음이라 물어봐요..
다들 처음인데 어떻게 견디고 버티고 지내신건지
새삼 존경스럽네요..
- 베플ㅇㅇ|2023.05.16 01:07
-
40대가 되면 애엄마인걸 떠나서 ..여자로서 매력이 떨어지는 시기가 되어서 그래요 .. 이겨내셔야 해요 머릿속에 내가 생각하는 내모습은 30대초에 머물러 있는데 실제 내 외모 그렇지 않다는거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힘들지 않아요 ㅜㅜ 제 경험이라 그래요 저도 40대 초반인데요 저는 결혼은 했는데 아이 안생겨서 딩크 확정했어요 저도 가끔 나는 무슨 낙으로 사나 하며 살아요 ㅋ 거울 속 내가 나 같지 않고 저 늙은 아줌마는 누구지? 싶은 생각 들잖아요 .. 그래서 어느순간 나 왜이리 안이쁘지 싶어서 독하게 살도 빼보고 화장품도 바꾸고 유튜브 보고 화장법도 따라 해보고 머리도 하고 ..그래도 어 이상하다? 이상하다 .. 아 나이가 드는게 이런거구나 깨닫고 맘 편해요 ㅋ 그래도 40대 중반되면 시술 한번 받아보려고요ㅎ 그래도 아이가 있으시다니 부러워요 … 힘내요
- 베플남자ㅇㅇ|2023.05.15 18:15
-
남편한테 할 말을 왜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