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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이런 일을 다 겪네요

봉이 |2023.05.18 20:48
조회 627 |추천 0
안녕하세요.
제 억울함을 풀 곳이 없어 글을 올려봅니다.
이 사건으로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려고 했지만 현재 제가 다른 직장에 근무 중으로 전해진 날에 출석하기도 어렵고 업장에 그리 큰 처벌이 가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그 병원 다니는 환자들, 선생님들도 그 분의 실체에 대해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널리널리 이 이야기가 퍼졌으면 하는 마음에 글로 남깁니다.
때는 정확히 2022년8월11일 밤이였구요. 벌써 6개월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그 날 일을 떠올릴 때마다 화가 나고 아직도 버젓이 자기 잘못은 모르고 직원들한테 갑질을 행세하며 잘 운영되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에지금이라고 글을 써봅니다. 그 사람은 생각 없이 한 행동 일지라도 저에게는 평생 잊지 못 할 상처가 되었으니까요
저는 22년5월부터 대전 둔산동 한 유명 아동발달센터에서 행정 아르바이트(계약직)으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3개월이 지나면 풀타임(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었구요.
문제는 저보다 3살 많은 여자 센터장의 갑질이 시작이었습니다.
기억나는대로 무작위로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분명 그 센터장과 면접을 보고 채용이 되었습니다. 근데 근무 첫 날 출근을 하니 옆에 있던 실장님께 누구야? 이러더라구요 처음부터 기를 잡으려고 했던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저는 당시 파트타임 근무자였기 때문에 제 시간에 출근해서 제 근무시간 동안 근무를 하고 퇴근을 하고 그에 대한 급여를 받는 거였는데 전 제 시간에 출근하고 제 자리에서 업무를 보려고 했는데 제 자리에 떡하니 앉아서 계속 옆에 뻘쭘하게 서있는 저는 본채만채 하고 실장님과 계속 한 20분 ? 동안 얘기를 하더라구요. 물론 업무에 대한 이야기니까 어느정도는 이해하는데 제가 자기 옆에 뻘쭘하게 서있는걸 알면서도 뭐 잠깐 휴게실에 들어가 있어라 이런말도 없이 저를 그 상태로 몇분을 세워두었습니다. 결국엔 저보고 휴게실에 들어가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기들 대화를 끝내고 나서 휴게실로 갑자기 들어오더니 말 한마디 없이 그냥 손짓으로 (밖으로 나가서 일해)라는 제스처를 하였습니다. 정확히 엄지 손가락으로 밖을 가리키면서 휙휙(나가) 이런 식으로요. 그 때부터 그 센터장의 태도의 쎄함을 느꼈고 문제는 점점 커졌습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실장님이 휴무셔서 저랑 센터장 둘이 풀근무를 하였습니다. 저랑 센터장이랑 둘이 근무하는 날에 실장님이 업무에 실수를 해놓은 걸 발견하셨더라구요 그리고는 저한테 "이렇게 일을 하는데 내가 어떻게 쉬겠어" 이렇게 말하며 얼굴을 붉히고 휙 휴게실로 들어갔습니다. 당황스러웠지만 평소에 예민하신 성격인걸 알고 있었기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 이후로 또 비슷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실장님이 휴무이신 날 또 실수를 한걸 발견하셨고 저한테 "당장 실장한테 전화해"하셨습니다. 저는 휴무인날 실장님께 제가 전화드리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실수를 하신 건 맞지만 문제가 잘 해결되었기 때문에 당장 실장님께 전화해서 화를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제가 전화를 하지 않으니 센터장이 직접 실장님께 전화를 걸더라구요 얼굴이 엄청 붉어져서는 "선생님 이거 뭐야? 어떻게 된거야? 똑바로 해." 하면서 화를 내시는데 굳이 휴일에 쉬지도 못하게 직원한테 전화해서 저렇게 까지 하는건 굳이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 외에도 평소에 "선생님 커피 마시고 싶지 않아?"하면서 은근히 커피 심부름을 시키고 "선생님 내 방에 가서 애기들 장난감 좀 치워줘" 라던지 제가 실수할 뻔 했을 때는 바로 옆에서 손톱을 깎으면서 "내가 요새 쌤한테 너무 잘해줬지?"라고 했던 말, 또 치료 아동 검사 결과지에 싸인을 해야하는 업무가 있었는데 평소엔 실장님이 휴무이실 때는 제가 그 자리를 대신해야 한다면서 강조하던 사람이 실장님 휴무날 제가 "여기 싸인 제가 할까요?"했더니 "선생님이?"하면서 깔보면 그 눈빛 등등 근무하는 내내 그 센터장의 비위를 맞추고 눈치를 보느냐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뿐만 아니라 매번 치료사 선생님들 뒤에서 선생님들 치료하는거 다 성에 안찬다면서 뒷담화를 항상 하고 "나는 저 선생님 마음에 안들어서 간식 주기 싫어" 등등 제가 처음 센터장이랑 둘이 업무하는 날에는 실장님께 "도대체 일을 어떻게 가르친거야? 하나도 못 하던데? 어제 내가 혼자 다했어","아직도 스케줄 조정도 못하던데? 내가 다 해야되" 이런식으로 선생님들 뒷담화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참다못해 센터장에게 솔직하게 말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센터장실을 찾아가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평소에 센터장님이 저한테 이렇게 말씀하셨던 부분, 이런 행동들 사실 상처가 됬었다. 그랬더니 자기가 저한테 했던 말들이 기억이 안난다며 실장님과 셋이 일하면서 말을 하고 옮겨가는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한 부분도 있는 것 같다 하면서 실장남과 삼자대면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실장님께서도 평소 자신이 스트레스받고 상처받았던 부분들을 잘 말씀드리고 그 날 센터장님이 셋 다 솔직하게 말하고 풀자 하고 주도해서 그날 퇴근 후 거의 밤10시까지 이야기하다 잘 마무리 되어 퇴근하였습니다. 저는 그 날 이후로 정말 내가 센터장에 대해서 오해했던 부분도 있었구나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출근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터진 날이 되었습니다. 8월11일 병원장님께서 갑자기 저희 병원 단체회식을 하자고 하셔서 갑자기 회식 자리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센터는 병원 부설 센터로 병원 이름 아래 아동발달센터와 도수치료센터가 있습니다. 그 날 위층 도수치료센터 선생님들과도 함께 회식을 하게 되었고 1차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1차 이후 원장님께서 집으로 돌아가시고 난 뒤였습니다. 저희는 2차로 일식 룸술집을 가게 되었고 거기서 일이 터졌습니다. 도수치료 센터장은 당시 저희 센터장과 연인 사이었습니다. 아마 저에 대한 이야기를 자기 여자친구한테 들었었겠죠? 1차 때 어느정도 술을 다들 마신 상태였고 룸으로 들어오자 마자 도수치료 센터장이 저한테 쌍욕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 저희 실장님께서 옆에있던 가스배너를 잘못 밟아 넘어질뻔하셔서 제가 잡아드렸는데 갑자기 도수치료 센터장이 "와 너 성격 더럽다 너 방금 ..이(실장님 이름)넘어뜨릴려고 한거지?" 하면서 점점 욕의 강도가 쎄졌습니다 "미친년 병신 등등" 심지어 술에 취해서 옆에 있던 우산도 마구잡이로 때려 부수더라고요 순식간에 분위기는 얼어붙어고 저는 듣다가 화가 나서 따졌습니다. 왜냐면 저는 평소 그 센터장이랑 거의 일면식도 없던 사이었거든요 저희 센터랑 도수치료센터는 서로 다른 층에 위치하고 있을 뿐더러 그 센터장이랑 마주친 횟수는 통틀어 세번? 정도 밖에 안됩니다. 서로 인사를 했던게 다구요. 저는 "저랑 일면식도 없으면서 저에 대해 뭘 아신다고 그런식으로 말하시죠?" 했더니 그 때부터 "내가 너랑 일면식이 없다고? 너 저번에도 나랑 인사했잖아" "야 니가 그렇게 성격이 싸가지가 없으니까 니네가 니네센터장한테 그딴 식으로 대하지","너 대학 어디나왔냐? 나 연세대 나왔어 니가 그딴 대학교 나오니까 여기서 알바나 하고 있지","내가 대전에서 엄청 유명해 너네 집 하나쯤 망하게 하는거 일도 아니야","니 남자친구가 말레이시아 사람이라고? 그게 연애하는 거냐? 니가 그정도 밖에 안되니까 그런 새끼를 만나는 거야" 등등 모든 직원이 듣는 앞에서 온갖 모욕과 쌍욕을 퍼부었고 그 안에서 제 편을 들어주는 건 평소 사이가 좋았던 실장님 뿐이었습니다. 실장님은 울면서 그 상황을 말리기 바빴고 여자친구라는 우리 센터장은 자기 남자친구 옆에 앉아서 제가 욕 듣는걸 가만히 듣고만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원장님께서 평소 나이도 젊으시고 개방적인 스타일이라 저한테 "요새 밖에서 어디서 놀아?"라고 물어보신 적이 있어서 제가 "요새 간 곳이 ..술집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이렇게 대답했던 적이 있는데 자기들끼리 헛소문을 지어내어 어떻게 원장님이 가족하고 갈 곳을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술집을 추천할 수가 있냐 예의 없다. 아까 1차에서도 원장님께서 저희한테 "키가 몇이냐"라고 물어보신적이 있어서 저는 장난으로 "제가 키가 작은데 많은 사람들이 저를 키 작다고 안본다 제 키가 몇 일것 같냐"하며 잠깐 자리에서 일어나서 말한 적이 있는데 제가 선을 넘었다며 예의 없는 사람으로 몰고 가더라고요 결국 저는 "제가 잘못한게 있으면 저희 센터장님께 듣겠다 도수치료센터장님께서 저한테 뭐라고 하실 의무는 없는 것 같다"라고 하며 저희 센터장과 대화를 시도했는데 저희 센터장은 자기 남자친구 편을 들며 "선생님 내가 봤을 때도 선생님 원장님한테 너무 예의 없었어. 아무리 술 자리였어도 그렇지"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저는 이들은 나를 까기 위해서 오늘 일부로 짠 판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녹음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희 센터장은 자기 남자친구한테 "자기야 욕은 하지마 욕은 하지마"이 정도로 말리는개 전부였고 저는 녹음응 해야겠다고 판단하여 녹음을 시작하였고 아직도 그 분등 목소리와 상황이 담겨있는 녹음파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도수치료센터 팀장이라는 사람도 제 옆옆에 앉아있었는데 도수센터장이 그 팀장한테 묻더라구요 “니가 생각할 때 얘(저)가 뭐 잘못 한 것 같냐?” 그 팀장은 마치 서로 짜기라도 한듯 제가 원장님힌테 예의없었다는 점을 줄줄이 나열하며 저를 나쁜 사람으로 몰아갔습니다. 저한테 도수치료 센터장은 "꺼져 병신아"를 연발하였고 저는 말이 안통한다 싶노 중간에 혼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시간은 새벽 2시? 2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족들에게 오늘 일을 말하고 내일부터 출근을 안해야겠다라고 결심하고 다음날 바로 원장님께 전화를 하여 어제 상황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자기자신은 선생님이 예의없다고 느낀적 한번도 없었다 왜 그 사람들니 나를 그런 사람으로 만드냐, 너네 센터장은 어제 그자리에서 어떻게 하고 있었냐 등등 짧게 통화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저는 출근을 안하였고 실장님께서는 저한테 바로 연락이 오셨습니다. 어제 자기가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다면서.. 저는 실장님께 갑자기 그만두게 되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센터장의 전화를 기다렸는데 점심시간이 지나도록 전화가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먼저 전화를 걸어서 이야기 했습니다 "저한테 하실 말씀 없으세요?" 했더니 "뭐를요 선생님?" 이렇게 뻔뻔하게 나오더라구요..저는 너무 실망스럽다 저는 센터장님이랑 정말 좋게 푼 줄 알고 있었고 저는 그저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왜 제가 어제 그런 욕설을 들어야되는지 모르겠다 라고 했더니 되려 "선생님 그 부분은 그런데 그래도 어떻게 원장님한테 다이렉트로 전화해서 말씀을 드려? 선생님 직속상사는 나인데?"라며 어이없는 소리를 해대더라구요 그리고 갑자기 출근 안한 저를 보고 책임감이 없다며 그리고 제가 화가나서 막 쉬지 않고 말하니 "선생님! 내 말 끊지말고!"하면서 오히려 자기가 짜증을 내더라구요 저는 제가 녹음 파일을 가지고 있다고했고 지금 사과를 받아야할 사람은 저인데 되려 짜증을 내고 있는 센터장님을 이해할 수 가 없다 센터장님과 센터장님 남자친구분이 직접 전화해서 저한테 사과를 하지 않으면 신고 하겠다 센터장님 목소리도 똑똑하게 들어있다 라고 했고 센터장은 그때부터 태세를 전환하더니 결국 미안하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오후 5시 쯤 도수치료 센터장이 저한테 카톡하나가 왔습니다 '선생님 어제 일을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어제 술에 취해 선생님께 큰 실수를 저지른 것 같습니다 출근하시게 되면 다시 얼굴 뵙고 사과 드리겠습니다' 대략 이런식으로 간단하게요 그것도 저희 센터장이 대신 써준게 티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번호도 공개안하려고 일부로 카톡으로 보냈구요 애초에 제가 평소에 센터장하고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번호를 교환할 기회가 없어서 번호를 저장을 못하고 있었는데 그걸알고 실망이었다 어떻게 상사 번호를 먼저 안물어볼 수가 있냐 하면서 뭐라할때부터 굉장히 꼰대 기질이 있는 사람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아이들은 치료한다는 사람이, 그것도 센터장이라는 이름을 걸고 일하는 사람이 두 얼굴을 하고 있는게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이 뿐만 아니라 이 사람 저 사람 앞에서 하는 말들도 다 다르고 그냥 가면을 쓰고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사건은 끝이났고 당시 신고를 하려고 했지만 그동안 잘 지냈던 병원 원장님한테 피해가 갈까, 혹은 이게 괜히 신고해서 일이 길어지진 않을까 해서 그냥 덮어두었습니다. 근데 아직까지도 친구들과 그 얘기가 나오면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그 도수치료 센터장은 워낙 성격이 안좋기로 유명했습니다. 자기 직원들한테 이 새끼 저 새끼 하는 건 기본이고 술자리에선 항상 쌍욕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렇게 그만둔 이후로 그 술자리에 있었던 도수치료 여선생님께 여쭈어봤다고 하더라구요 "너도 나 무섭냐? 그래서 그만 둘꺼냐?" 하면서 그 여선생님도 결국 한 두달 후에 퇴사하신 걸로 알고 있고 제가 퇴사한 이후로 저희 센터장도 선생님들과 사이도 안좋고 원장님과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아 현재는 퇴사한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 사건에 풀어질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그 사람들이 잘못을 뉘우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원장님 사업장엔 피해가 안갔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현재 아동발달센터 센터장도 저랑 친하게 지내던 선생님이 맡고 계시고 이전 센터장은 어디가서 일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전의 한 아동발달센터 두 얼굴을 하고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겠죠? 현재 그날의 녹음파일과 증인도 있고요 그리고 그날 제가 술집 복도에서 다른 선생님과 울며 대화했던 모습이 담겨있는 cctv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 센터장 휴대폰 번호도 아직 가지고 있고 도수치료센터장이 제가 보낸 카톡 사과 메세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최대한 간추려서 글을 쓴다고 했는데 글이 이렇게 길어졌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분명히 그 사람들 실체는 밝혀질겁니다.
혹여라도 그 분들이 이 글을 보고 신고를 하려한다면 하십시요. 피해자는 저이고 모든 증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한테 또 다른 피해가 돌아온다면 실명 거론과 뉴스에도 보도할 예정입니다.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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