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여자 입니다
저와 6살 터울 큰오빠 있고,4살 터울 둘째언니, 2살 셋째언니
그리고 제가 막내 입니다.
아빠가 사업을 하셨고, 제가 중학생때까진 저희집이 잘살았어요
큰오빠는 말은 아빠 사업 물려받아 사장님 할꺼라고 했었고, 행동은 맨날 친구들과 해외여행, 클럽, 등등 다니며 놀기 바빳어요.
그러다가 큰오빠가 군대갔다와서 정신차리고, 아빠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배우던 도중 아빠 친구분의 사기(?)로 아빠 회사가 부도가 났고,
결국 회사는 망했어요… 그후 아빠는 여기저기 일을 다시 시작하려고 하셨고 지금은 주차관리 일을 하셔요.. 엄마도 새벽 건물청소일을 하시고요.. 엄마 아빠 보면 마음이 아파요.
둘째 언니랑 셋째언니가 더 먼저 사회생활을 함으로써 제가 막내라고 언니들이 주는 용돈 받으며 고등학교 까지는 다녔어요..
그후 20살에 언니들이 대학가라 했지만, 미안해서 대학안가고 취직해서, 지금은 3년차 직장인이에요. 언니들도 저도,월급에 반은 부모님 드리고,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큰오빠에요
오빠는 아빠 회사부도 후 부터 지금까지 아무 일도 안하고 집에만 있어요. 처음엔 친구들 만나러 나가고 술도 마시고,클럽도 가고 (엄마 아빠돈으로) 그러다가 이젠 친구들도 없는지 맨날 집에만 있으면서,
저랑, 언니들한테 돌아가며 치킨 시켜달라,피자시켜달라,오늘은 엽떡 시켜달라, 맨날 그래요..다들 일하러 나가고 혼자 점심 집밥 먹기 싫다고 그래요.. 엄마는 오빠 불쌍하다며 시켜주라하는데
매일 언니들과 돌아가며 하루 2~3만원씩 오빠 식사값을 대고 있으니
오빠가 한심하고 오빠때문에 돈이 모이질 않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