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에 고등학교 올라온 평범한 고1인데 요새 조금 힘들어서 여기다 글 남겨
내가 중학교 때 찐따, 은따 이런 거였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새로 생긴 친구들이랑 몰려다니거든?
근데 느낌이 좀 그래
얼마전에 수련회를 갔는데 내가 3일 내내 아파서 놀지도 못 하고 끙끙 앓고 있었거든?
애들한테 아프다고 애기를 해도 그 흔한 걱정한마디가 없더라 그때 제대로 서있지도 못 하고 식은땀 흘리고 있는데 자기들끼리 떠들다가 그래? 그럼 우리끼리 놀게 하고 가버리는 거임
그래서 의무실만 찾아 돌아다니다가 결국 약도 못 먹고 혼자 울고 있었어
또 그 중에 항상 팔짱끼고 다니는 애가 있는데 개랑 팔짱을 끼고 다닐때면 내가 지나다닐 길이 없어
보통 팔짱낄때는 옆에 사람도 고려해서 넓은길로 가거나 앞에 사람없는 길로 가지않나?
이런 비슷한 일이 계속 반복되는데 좀 힘들어
내가 계속 착각 하는건지 피해망상에 쩔어있는 건지 진짜 그런건지 모르겠어
원래 친구들끼리 이런가 싶기도 하고
오래사귀었던 친구들은 이런 느낌이 하나도 없었거든 가끔 혼자 다닐때면 중학교때 어떻게 그리 잘지냈는지 모르겠어
별거 아닌것 같아보이지만 나 요즘 이런 생각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