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지도 기억이 안 날만큼.
오랜만에 이 곳에 와서 글을 쓰네.
오늘 우연히 보게된 널 닮은 누군가의 모습에.
지난 추억들이 떠올랐어.
내가 참 많이도 좋아했었어.
주변의 사람들이 다 알만큼.
그때의 너는,
여전히 내가 이해할 수 없기에.
어쩌면 그게
우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이유가 아닐까싶어.
너를 많이 좋아했던만큼,
미워하기도 했었지만
이제는 그저 네 행복을 바래.
각자의 삶에서,
각자의 행복.
이게 우리의 해피엔딩이 아닐까?
서로에게 상처만 주던 우리에게는.
이젠 정말 안녕을 고할때가 온 거 같아.
안녕, 내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