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싸운 이유도 웃김 내가 초딩때 엄마가 사준 엄청 큰 곰인형 있는데 그거 엄마가 버렸대 내가 전에 버리려 하길래 아끼는거라고 버리지 말아달라고 했었거든? 근데 자꾸자꾸 거실에 나와있어서 걍 버렸대 엄마 말로는 자기가 사준 물건이니까 애기 때 버린 장난감처럼 아무 생각 없이 버렸다는데 그래도 버리기 전에 내 의견은 들었어야 하는거 아니냐? 그렇다고 내가 첨부터 화낸 것도 아니고 엄마가 자꾸 뭐가 잘못된거냐고 하길래 개싸웠는데 하 진짜 그냥 애착인형 버린게 속상하고 짜증났던거 뿐인데.. 근데 싸우면서 엄마한테 잘못 인정하라고 사과하라고 말했는데 자식 물건 버린다고 엄마가 사과하는게 맞나? 너무 오바하는건가 싶은데 너네 생각은 어때? 너네 집안은 이런걸로 부모님이 사과하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