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이가 없어ㅋㅋ고민하다 네이트판 킵니다.
5월 8일 지금으로부터 한달 전에
천안 다가동 __아파트 ㅎㅇㅌㅋㄹㄴ세탁소에 패딩을 맡겼는데요. 원래 일주일이면 오던 연락문자가 안 오더라고요?
이상하다, 너무 늦네. 하고 있었는데 이게 왠걸. 패딩이 건포도가 되어있었습니다...^^
한달 만에 찾으러 갔더니 한눈에 봐도 옷이 잘못되었다는 게 눈에 보였어요.
앞 외피는 쪼글쪼글 건포도 그 자체고 지퍼도 잘 안 올라갑니다.
심지어 내피는 다 뜯겨있고 (원래 미러볼처럼 반사광처리 되어있는 부분이었음)털도 여기저기 날리고.... 여기저기 빵빵하던 옷이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왜 이러냐고 여쭤보니까 패딩이 오래되어서 세탁하니 이렇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미리 고지해야하지 않냐고, 이 꼴이었으면 안 맡기지 않았을 거라고 얘기하니 자기들도 모른다네요...^^ 세탁하기 전까지요.
브랜드에 물어보던가 아니면 소보원에 고발하랍니다. 세탁비 3만원까지 알차게 챙겨가셨습니다 호호...
무슨 세탁소가 돌려돌려 돌림판도 아니고돌리기 전까지 모른다는 게 말이 되나요?아니 옷 망칠까봐 세탁소 맡기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왜 세탁소가 있죠...?
패딩은 구매한지 4-5년 정도 된 제품으로 아버지가 아끼면서 입으신 옷입니다. 야외에서 일하시는 것도 아니고, 한겨울 출퇴근 할 때만 잠깐 입고 넣어놓으시는거제가 이번에는 세탁 좀 맡기겠다고 ㅠㅠ 챙긴 게 화근이었나봅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패딩은 멀쩡했고 만약 멀쩡하지 않았다면 일찍이 세탁소에서 고지했을 겁니다. 심지어 다른 패딩은 거기 브랜드 솜이 뭉친다며 어쩌고 하셔서, 맡기지도 않았어요. 혹시나 해서요. 패딩모자도 함께 올립니다.
차라리 잘못 열로 지졌다. 죄송하다고 사과하셨으면 어쩔 수 없다고 새로 샀을 거예요.
1시간 내내,, 이건 오래되어서 옷이 그렇다. 내껀 멀쩡한데 왜 그옷만 그렇겠느냐옷이 문제다. 브랜드가 이상하다. 브랜드에 항의해라 하시는데ㅋㅋㅋ
브랜드는 건포도 패딩을 만들지 않았는걸요....?
제가 오랜만에 집에 와서 아빠 패딩 맡겨드린 건데 너무 속상해요. 패딩모자 빼고 다닌 거 아니냐고 댓글 달릴까, 미리 말하건대우리 아부지 탈모여서 겨울에 춥다고 꼭 모자 쓰고 다니세요ㅠㅠㅠ
정말 이게 옷이 오래되어서 그런 걸로 보이시나요?진짜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맨날 눈팅만 하다 적어봅니다.
정리.
1. 한달동안 세탁소에서 연락안함.
2. 가보니 패딩이 쪼글쪼글, 건포도 + 털날림 + 내피 다 뜯김
3. 사장님이 세탁비 + 브랜드에 전화하라. 옷이 오래됐다 주장.
-----멀쩡한 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