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친과 1년넘게 사내에서 비밀연애중입니다
한달전쯤 전여친이라고 하는 동기 여직원분이 저에게 본인이 전여친인데 저한테 언제부터 만났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1년만났다고했고 저도 언제헤어졌냐고 물어봤더니
6개월 조금 넘게 만났고 저랑 사귄지 3일되던날 헤어졌고 남친이 헤어지면서 울면서 기다려달라고 언젠가는 다시오겠다고 여지를 주고 떠나 1년동안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헤어지고 3주뒤에 만나서 남친이 요구해서 키스한적도 있다고...
그래서 최근에 제가 여자친구인것을 알게되어 너무 놀라고 혼란스러워 전화했다고....
일단 남친한테 말하지말고 본인이 사실대로 다 말할테니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전화를 끊고 남친에게 숨기는게 없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없다고 하더니 계속 물어보자 그제서야 전여친에 대해 말했습니다 수습기간에 만나 3개월정도 사귀고 잘안맞아서 헤어졌고 몇개월 후에 저를 만났다고...
날짜가 그 여자분이 말한거랑 달라서 일단 만나보고 얘기해야겠다 싶어 전여친을 다음날 만났습니다
카톡으로 사귀기 시작한 날짜 헤어진 날짜 확인했더니
정말 날짜가 3일정도 겹치고 저랑 사적으로 연락한 기간까지하면 한달정도가 겹쳐서 처음에는 너무 충격적이어서
한없이 울기만 했습니다
그 여자랑 헤어지고 남친한테 화내고 원망했습니다
남친은 미안하다고 전여친한테는 이미 그 전부터 마음이 떴는데 그 여자가 집착하는것같고 미안해서 헤어지자는 말을 계속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헤어진 기간이 늦어진거고 저랑 안만났어도 어차피 그 여자랑은 헤어졌을거래요
그 뒤로는 연락도 먼저안했고 나름 차갑게 티를 냈다고 했는데 그 여자가 계속 기다린거같다고....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합니다
지금도 너무 혼란스러워요 뭐가 진실인지...
남친은 전여친에게 전화로 사과하고
전여친은 억지사과라며 저에게 통화녹음파일까지 보내주네요
저는 지금 남친이 너무 좋은데 전여친이랑
헤어지고 초반만빼면
연락도 안했고 지금 저희둘사이는 문제가없는데
그냥 헤어졌는데
미련못버리고 그여자가 집착하는건 아닐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여러 사람 얘기 들어보고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