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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참 첫사랑 지독하게 한다 ㅋㅋㅋ

ㅇㅇ |2023.06.16 23:39
조회 234,982 |추천 1,152
초4때부터 좋아했음 지금은 어떻게 좋아하게 됐는지도 기억이 안나 ㅋㅋㅋ 내가 초4때 걔네 학교로 전학을 갔고 그때 걔랑은 분명 같은반도 아니고 옆반이었는데… 아무튼 초4때부터 짝사랑 시작해서 지금은 22살임

친해진거는 초6때야 그때도 같은 반은 아니였는데 방과후 수업으로 컴퓨터 들으면서 친해졌어
그때 컴퓨터 수업 듣는 6학년 애들이 나랑 내친구 그리고 걔랑 걔 친구들 뿐이라 맨날 걔네들이 수업 안들어오면 컴퓨터 선생님이 우리보고 찾아오라고 하셨거든 ㅋㅋ
찾으러가면 항상 옥상으로 가는 5층 계단에 앉아서 지들끼리 게임하고 있었음 ㅋㅋㅋㅋ
데리고 수업 들어가면 하라는 거는 안하고 서로 타자연습 내기나 하고…ㅋ

그러다가 중1 때 같은 반이 됐어 내가 홈페이지로 혼자 집에서 반배정 확인하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알아..??ㅋㅋ

그래서 중1 때 엄청 친해졌어 걔가 내 슬리퍼 뺏어서 도망가고 물 뺏어먹고 머리 잡아당기고 뒷자리 앉으면 계속 내 의자 툭툭 치고
딱 중학생 때만 할 수 있는 그런 사소한 장난들이 난 너무 좋았어 학교 가는 평일이 좋았고 걜 못 보는 주말이 싫을 정도였어
우리집이 엄해서 내가 중1때까지 폴더폰이었는데
그때 걔랑 한 문자는 다 보관메세함에 담아놓고 그랬어ㅋㅋㅋㅋ

중2,3때까지도 잘 지냈어 복도에서 지나가다 보면 인사하고 가끔 연락도 하고... 그러다가 중3 끝나갈 무렵에 걔가 내 친구를 좋아한다는 얘기가 들려왔어 친한 친구 정도까지는 아니고 그래도 뭐 만나면 얘기는 잘 나누는..? 그런 정도 사이..

그래서 그때부터 좀 힘들었어 괜히 걔가 밉고 짜증나고.. 나는 걔 행동 하나하나에도 설레고 걔로 인해 내 기분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바뀌는데 걔는 내 맘 하나 몰라주고… 걔 잘못은 전혀 없는데 ㅋㅋㅋ

뭐 이런 감정들 때문에 점점 아는척을 안하게 되고 복도에 있으면 모르는 척 피하게 되더라 이기적이었지
그땐 정말 너무 많이 울었어 집에 온다고 걔 생각을 안할리가 있나 집에 와서 울고 자기전에 울고
지금 생각해보면 16살밖에 안됐으면서 뭐가 그렇게 울 정도로 힘들었는지..ㅋㅋ

그렇게 멀어져서 고1때부터는 서로 아는척도 안했어
복도에서 눈 마주쳐도 둘다 그냥 지나가고.. 이쯤되면 포기할 만도 한데 난 또 그게 안되더라
그냥 실루엣만 봐도, 걸음걸이만 봐도 걔인줄 알겠고 그 사람 많은 복도나 급식실에서도 걔만 보이는데 어떻게 포기가 돼

하루는 이런적이 있었어 고2때야
내가 아파서 1층 보건실에 내려갔었어 수업 중에 간거라 복도에 사람이 없었는데 앞쪽에서 걸음소리가 들리더라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걔였어 그때부터 또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하면서 표정관리도 잘 못하겠고 걸음걸이도 갑자기 신경쓰이고 그랬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냥 서로 모르는척 지나갔어 진짜 아무일 없이 지나치자마자 나 혼자 헛웃음이 나오더라 뭘 기대한건지 이러면서 ㅋㅋㅋ

그냥 곧장 보건실로 들어갔어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그 다음날이었어 점심시간에 친구들이랑 밥 먹고 돌아왔는데 책상 서랍에 손을 넣는 순간 뭐가 잡혔어 보니까 빼빼로랑 핫팩이었어
그 빼빼로를 보는 순간 눈물이 확 나더라 누가봐도 걔였으니까
초6때부터 중3때까지 빼빼로데이때 걔랑 나랑은 항상 같은 맛만 주고받았어 둘이 좋아하는 맛이 같았거든
처음에는 그냥 나 혼자 무작정 내가 좋아하는 맛을 줬고 친해지고 난 후에 서로 좋아하는 맛이 같다는걸 안 뒤에는 항상 서로 똑같은걸 챙겨줬었어

그래서 그냥 뭔가 직감적으로 걔인거 같더라고 마침 그때 빼빼로데이도 다가오겠다 미리 준건지 뭔지.. 지금 같으면 빼빼로랑 핫팩 준거 너냐고 물어봤을텐데 그땐 안물어봤어
괜한 자존심이었지….ㅋㅋ 원래 좋아하는 사람이 다가가야되는건데 미련하게 다가와주길 바랬어

그러다가 고3때 같은 반이 됐어 신기하지 ㅋㅋㅋㅋ 반도 10개나 있었는데 하필 고3때 같은반이 되더라
근데 솔직히는 싫은 마음이 더 컸어 이제는 뭐 친한 사이도 아니고 친했다가 멀어진 어색한 사이인데다가 고3이라 공부해야되는데 걔 신경쓰느라 공부도 못할까봐.. 하는 그런 걱정 ㅋ

근데 걱정과는 달리 애초에 이동수업이 많아서 반에서는 잘 마주치지도 못했고 제일 중요한건 코로나가 터져서 학교를 잘 안나갔었어 ㅋㅋㅋ

그렇게 3학년이 빠르게 지나갔고 다행인지 뭔지 졸업식은 코로나 때문에 각자 반에서만 진행했어서 걔 얼굴을 마지막으로 봤어
뒤에 키다리 책상에 서서 친구들이랑 tv에 나오는 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앉아있는 걔 뒷모습 보니까 좀 울컥하더라
초4때부터 지금까지.. 진짜 걔 때문에 힘들었던 날도 많았는데 설레고 행복했던 날도 너무 많았거든

이제는 진짜 끝이고 마지막으로 본다고 생각하니까 그거 때문에 좀 슬펐었어
사실 이때는 중학생 때처럼 진심으로 좋아했다기 보다는 그냥 정이였던거 같아 그 정 역시 내가 한 때 진심으로 좋아하고 그 덕분에 설레고 또 힘들어하면서 생긴거고… 그냥 졸업하고도 잘 지내길 바랬어

그렇게 고등학교 졸업을 했어 같이 사진도 못찍었어 애초에 기대도 안했지만..ㅋ
그리고 1년이 넘게 지났어 코로나 때문에 대학교는 잘 못 나갔지만 그래도 알바나 새로운 모임 등으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다양한 경험들도 하면서 지냈어

그 틈으로 가끔씩 걔가 떠오르기도 하고 뭐하고 지내는지도 궁금하고 가끔씩 걔 꿈도 꿨었어 ㅋㅋㅋ 걔 꿈을 꾼 날에는 일어나는 순간부터 하루의 시작이 설렜었고 동네 지나갈 때는 혹시 걔와 마주칠까 기대도 했었어

이게 참 이상한 감정인데..ㅋ 분명 좋아하는건 아니야 연락할 마음도 없었고 그렇다고 보고…싶을 정도까지도 아니었어 그냥 길가다가 마주치면 좋긴 하겠다 이정도..?
근데 그래도 가끔씩 생각나고 생각나면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걔가 밉다가도 결론적으로는 설레고 기분이 좋았어
졸업하고도 한참동안 그런 감정들이 지속됐었어 ㅋㅋㅋ

그러다가 정말 평범한 날이었어 내가 정말정말 자주 가는 동네 카페가 있거든? 시험기간에는 진짜 일주일에 3-4번은 가고 사장님이나 직원분들이랑도 어느 정도 아는, 집에서 3분 걸리는 카페인데
그날도 카페에서 온라인 수업 듣고 과제하려고 갔었어 그때도 그냥 아무생각없이 테이블에 짐 두고 카운터로 가서
직원분한테 인사하려고 고개를 든 순간
진짜 너무 놀랬다 걔였어 마스크 쓰고 있었는데도 한번에 알겠더라

진짜 너무 놀래서 말도 안나오고 아.. 어..저 그 녹차라떼 하나 주세요.. 이랬는데 걔가 잠깐 아무말 없다가 따뜻한걸로 드릴까요? 이랬어 그래서 아 아니요.. 아이스로.. 이러고 바로 자리로 왔어
동네 카페라 그런건지 거긴 진동벨도 없어서 항상 직원분이 내 자리로 음료를 갖다 주시는데 그때도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어 걔가 갖다주려나 그냥 다른 직원분이 주시면 좋겠다 아 어떡하지…
하는 와중에 누군가 와서 내 테이블에 음료 올려두고 맛있게 드세요 라고 했는데.. 그냥 얼굴 안보고 목소리만 들어도 알겠더라 ㅋㅋㅋㅋ

진짜 온라인 수업 따윈 집중이 하나도 안되고 쟤가 여기 왜있지 뭐지 알바인가 여기 그렇게 오래 다니면서 알바 쓰는걸 못 봤는데.. 이런 생각만 한가득이었어 ㅋㅋ
내가 한번 가면 기본 4-5시간 있다보니까 중간에 케이크나 샌드위치 같은 간단한거를 한번 더 주문한단 말이야?
근데 그때는 도저히 한번 더 주문하러 갈 자신이 없더라고

그래서 수업만 듣고 바로 짐챙기고 나가려는데 사장님이 오늘은 바쁜가보네 일찍가시네요? 이러시길래 아 네.. 안녕히계세요 이러고 나왔어 걔 얼굴도 못 쳐다봤어
ㅋㅋㅋ 진짜 한심하지 뭐 언제는 한번 마주치면 좋을거 같다면서 막상 보니까 피하기나 하고..
아니 근데 아무리 마스크를 꼈다지만 정말 틴트고 뭐고 화장 하나도 안한 쌩얼에다가 +집앞 카페가는 룩…. 그렇게 마주치고 싶진 않았어 ㅠㅠㅋㅋㅋ 내 맘 이해가지..?

뭐 이거 말고도 너무 당황하기도 했고 그렇다고 고등학생 때 내내 서로 아는척도 안했으면서 성인된게 뭐 대수라고 오랜만이다 잘지냈냐 라고 말을 걸어 뭘 해 ㅋㅋㅋ…
그래서 한동안 그 카페도 못갔어 가야지가야지..하다가도 발걸음이 들어가지지가 않더라 하……

그렇게 또 시간이 흐르고… 하루는 지하철역 올라오니까 비가 엄청 오고 있었어 비 온다는 예보가 없었어서 소나기겠지.. 하고 출구 앞에서 몇분 기다리고 있었는데
누가 뒤에서 톡톡 치더라 그래서 뒤돌아봤는데 또… 걔였어 ㅋㅋㅋㅋ
졸업하고 1년 넘게 동네에서 마주친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몇 달 사이로 왜 이렇게 마주치는지…

내가 뒤돌자마자 눈이 마주쳤는데 너무 어색했어
인사라도 해야되겠다 싶어서 어.. 안녕 이랬더니 걔도 어 안녕 이러더라
그리고 또 대화가 끊기고 정적이 흐를 때쯤 걔가 먼저 우산 없어? 이러길래 없다고 근데 금방 그칠거 같아서 좀 기다리려고 한다고 하니깐 걔가 아.. 이러더니 자기 가방에 있는 조그만 우산을 꺼내서 주는거야
그래서 ?설마.. 이런 눈빛으로 봤는데 걔가 같이 쓰자는거 아니야 너 쓰라고 난 집 바로 앞이잖아 이럼

ㅎ 저기 나도 집은 바로 앞이거든…..ㅋㅋ? 그래서 내가 아니아니 나도 집은 바로 앞이잖아 나 괜찮아 이랬더니
걔가 그럼 같이 쓰고 가?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
ㅋㅋ 참나 난 또 저기서 왜 설렜는지.. 헐? 같이써봐? 이 생각이 듦 ㅋ
그래서 같이 쓰고 감 ^^ ㅋㅋㅋㅋㅋㅋㅠㅠ 나 진짜 용기낸거다 이거….. 진짜 고3때 같은반이였어도 서로 아는척을 안했는데 대략 2년 뒤에 우연히 만나서 우산을 같이 쓴다..? 진짜 생각치도 못한 거였음

얘랑 나랑 사는데가 진짜 가까웠거든? 근데 성인되고 나서는 하도 동네에서 안 마주치니까 이사를 간건가 생각했는데 다행히 아직 같은 동네에 살더라고
우산 쓰고 걸으면서 진짜 말 한마디도 안함 근데 애초에 비가 너무 많이 왔어서 비 소리 때문에 정적을 잘 느끼지도 못했어

근데 우산이 조그만거라고 했잖아 그 우산에 두명이 씌워질리가 없단 말임.. 가다가 슬쩍 보니까 걔는 뭐 거의 다 맞고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우산 너 쪽으로 좀 해 이랬더니 됐어 이랬는데
ㅋ 되긴 뭘 돼.. 얘 진짜 어릴 때부터 말버릇이 됐어 였거든? ㅋㅋㅋㅋ 얘가 내 물 다 마셔서 야 물 떠와! 이러면 됐어 이러고 가고 그때마다 나는 아 되긴 뭘 돼 지 혼자 됐대 맨날!!! 이러면서 승질내고 ㅋㅋㅋㅋㅋ
그때도 걔가 됐어 이러길래 옛날 생각나서 내가 되긴 뭘 돼 또.. 이랬더니 걔도 나 한번 슬쩍 보면서 웃더라

글고 우산이 작으니까 또 조금 붙어있게 되잖아 근데 그렇다고 걔가 내 어깨를 감싸기도 좀 그렇고 우산 바깥쪽 손, 그러니까 오른손으로는 우산 들고 있고 누가봐도 내 몸 쪽에 있는 자기 왼쪽 손은 어색하게 내 뒤에서 띄워두고 있는거야 ㅋㅋ
그래서 내가 신호등 기다릴 때 팔 뭐해 그냥 내 머리에 올려 이랬거든? 그랬더니 머리? 이러길래 끄덕거리니까 조심히 머리에 자기 손을 올려두는거야 ㅋㅋㅋ

어떤 자세인지 이해가려나 어깨동무 같은 자세에서 그냥 손만 어깨가 아니라 머리에 올려둔거임
그 상황이 웃겨서 속으로 좀 웃었는데 걔가 그때 갑자기 머리 조심히 쓰다듬어 주더라 그래서 내가 걔 올려다 보니까 나 다시 앞에 보도록 내 머리 위에 올려놔있던 손으로 지가 내 고개 돌려버리고 ㅋㅋㅋㅋ

아무튼 우리집 1층 도착해서 둘다 옷 물기 털고 하다가 걔가 비를 너무 많이 맞았길래 미안해서 내가 수건이라도 갖다줄까.. 이랬는데 걔가 또 아니야 됐어 이러는거야
ㅋㅋㅋㅋ 그때도 좀 웃겼어 아직도 말버릇이구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내가 살짝 웃었는데 걔도 웃겼는지 따라 웃더라

그러면서 하는 말이 카페나 와 나 있다고 안오지 말고 이랬는데 난 갑자기 카페 얘기 나와서 당황함 ㅋㅋㅋ
아 어?? 이랬더니 너 자주 왔었다매 이러길래 아 어 가야지가야지 이러면서 고개 끄덕거렸어.. ㅋ

그래서 그 뒤로 다시 카페도 가고… 카페 가서는 얘기도 좀 하고 연락도 계속 하면서 지냈어
진짜 나도 그 상황이 너무너무 신기하더라 11살 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해서 16살 때까지 친하게 지내다가 17살 때부터 서로 아는척 안하고.. 그러다가 21살 때 갑자기 우연히 만나서 다시 친해지기…

사실 같이 우산 썼을 때부터 다시 좋아하게 된거 같아
고등학교 졸업한 후에는 그냥 한 때 내가 진심으로 좋아했던 정 때문에 가끔 생각이 났고 카페에서 만났을 때도 좋아하는 감정이 아니라 오히려 당황하고 놀라기만 했는데

그때 같이 우산 쓰면서 걸으니까 중딩 때는 잘 못느꼈던 키 차이, 덩치 차이도 느껴지고 말 버릇 여전한 것도 귀여웠고..

비 오는 날에 같이 우산쓰고 둘다 아무말 없이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걔가 내 머리 살짝씩 쓰다듬어 줄때..
진짜 오랜만에 걔한테 느끼는 감정이였어ㅋㅋㅋ 아 나 이런 마음으로 얘 좋아했었지 싶더라고

눈에 안보이면 잊혀질까 싶었는데 결국 또 어떻게 만나서 얼굴보고 연락하면서 지내다 보니까 또다시 좋아지게 됐어 ㅋㅋ
지독하지 진짜..ㅋ

그러다가 걘 군대에 갔는데 군대에서 휴가 나올 때마다 만나고 있어 외박 같은거 나와도 만나고
솔직히 바보가 아닌 이상 눈치를 못챌리가 없잖아.. 걔도 그냥 나를 친구로만 생각해서 그렇게 휴가나 외박 나올때마다 만나는건 아닐테고 만나면 그냥 밥 먹고 영화보고 쇼핑하면서 돌아다니고 산책하는게 다인데..

처음엔 헷갈렸는데 최근에 만났을 때 저번에 같이 찍은 네컷사진 자기 핸드폰 뒤에 꽃아서 다니는거 보고 확신했음..ㅋ 근데 고백은 안하더라
몇개월 뒤 전역이라 전역하고 하려는건지 뭔지
그럼 기다려달라고 말이라도 하던가 내가 그 사이에 확 딴 사람한테 가면 어쩌려고 그러지.. 라고 자존심 좀 세워봤다…ㅋ

아무튼 지금 이런 상황인데 내가 기다리기 하도 답답해서 이번에 휴가 나올때 먼저 말 꺼내보려고
고백한다는게 아니라 그냥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요정도…
셤기간인데도 그냥 하루종일 걔 생각만 하다가 어디다가 풀고 싶어서 한번 써봤어 너무너무 기네………ㅋ 나 이렇게 길게 쓴 적 처음이다 암튼 읽어준 애들 있다면 고마워 ㅎㅎ

추천수1,152
반대수20
베플ㅇㅇ|2023.06.17 00:55
이거 남자쪽 속마음도 일케 자세히 글로 보고싶다.... 너무 설레ㅠㅠㅠ 사귀면 이어쓰기 꼬옥 해줘ㅜ
베플ㅇㅇ|2023.06.17 09:16
지금 군대에 있으면 전역하고 나와서 고백각이네.. 군대에 있을 때는 고백하면 좀 그렇잔아.. 나중에 누가 너네 언제 사겼어 물어보면 아 나 군대에 잇을 때 휴가 나와서 고백햇어 이것도 개에바고 아무튼 전역하고 나오면 후기 좀
베플ㅇㅇ|2023.06.17 08:11
와 진짜 운명이란게 있긴 한가봄..
베플ㅇㅇ|2023.06.17 11:38
자기 남친이 폭스니뭐니 옘병염장질만 보다가 이거보니까 개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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