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친구의 거짓말

ㅠㅠ |2023.06.17 22:58
조회 54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살 된 남자친구랑 동거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남자친구가 거짓말을 지금 세번째 하는데 봐줘야하는건지 헤어져야한건지 판단이 서지 않아 글을 써봅니다 조언부탁드릴게요

제가 남자친구랑 이제 일년이 좀 넘었는데요 남자친구가 빚이 좀 있습니다 한 2000정도..? 근데 남자친구가 빚이 생긴게 도박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돈을 같이 합쳐 살면서 같이 빚을 갚고 있었습니다
근데 빚을 갚아야할돈으로 도박을 하게되어 제가 400만원의 돈을 빌려줬었는데 그돈으로 또 도박을 하더군요 다 잃었구요.. 이게 첫번째 거짓말입니다
이젠 정말 도박안하겠다고 손떼겠다고 약속을 하고 하루 세시간 밖에 못자면서 투잡뛰면서 착실하게 돈을 갚고있었습니다 근데 어느날 저한테 말도 안하고 축의금으로 내야할 돈으로 도박을 또 하고 잃은 후에 이실직고 하더라고요 다 잃었다고.. 그래서 이때 정말 헤어져야겠다고 얘기를 했지만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돈관리를 저한테 다 맡길테니 지켜봐달라고 도박치료센터도 다니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더 봐줬죠.. 이게 두번째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바로어제 또 일이 터졌습니다 ..
투잡을 뛰고 퇴근한뒤 아는 형을 만나고오겠다고 하는겁니다 잠도 못자서 피곤할텐데도 갔다오겠다고.. 근데 좀 이상했던건 그 형이 올때 신분증을 챙겨오라고 했더랍니다 그래서 좀 이상해서 의심을 하고있었는데 그냥 보내줬습니다 워낙 친한 형이라서.. 근데 만나고 좀 지나서 오빠한테 전화가 오더니 아는형이 핸드폰 개통을 못해서 그러는데 자기명의를 빌려줘도 되냐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안된다고 미쳤냐고 ..(부탁한 형한테 통장도 빌려주고있는중입니다) 대포통장에 대포폰에., 절대 싫다고 빌려주면 나랑 헤어지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더니 돌아오는말.. 솔직하게 말했는데 이렇게 화를 내면 내가 너한테 앞으로 솔직하게 말할수있겠냐 라고 하더라고요 어쨌든 안빌려주겠다고 약속을 받아내고 오빠가 집에 도착했는데 그 형이 오빠한테 20만원을 주더라고요?? 용돈이라면서
거기서부터 의심이 되기시작했습니다 명의를 빌려줬으니 돈을 줬을거라는 촉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떠봤더니 걸려들고 솔직하게 말하더라고요 사정사정해서 빌려줄수밖에없었다고 …
저한테 들키고 나서는 싹싹빌면서 폰 해지시키겠다고
다시는 이런부탁 못받도록 폰 번호도 바꾸고 카톡도 바꿀거라고 정말 미안하다네요 제가 이걸 믿고 한번 더 봐줘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당장 따로 사는게 맞는걸까요 오빠랑 저랑 친하게 지내고 있는 커플이 있는데 그 커플은 한번만 봐주라고 얘기를하는데 봐줘도 되는걸까요? 앞으로는 더 철저하게 숨기고 거짓말 칠거같아서 두렵네요 신뢰도 무너졌고요 … 조언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