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3이고 중3 쌍둥이 동생 남,여 한명씩 있습니다. 그 중애 여동생이 제 기준에선 많이 이상한거 같아서 다른분들께도 의견을 물어보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제가 이상하다고 느끼게된게 우선 웃을 상황도 아닌데 웃고 남이 눈치를 줘도 웃음을 참으려고 하지도 않고 오히려 욕만 먹어요 매일 예시로 드라마 슬픈 상황이면 되게 우스꽝스럽다고 혼자서 튀게 웃으면서 행동을 해요. 그리고 부모님께 혼나는 상황이여도 계속 웃어서 저랑 남동생이랑 진짜 미친거 아니냐고 할 정도입니다.
두번째로는 주의있게 상황을 보지 못하는거 같아요.
밥먹을때 중3 먹고도 다 튀기고 매일 질질 흘리면서 먹는데 흘린거 치우라하면 다 치우지도 못하고 도대체 뭘 치우라는거냐 화를 내요. 그럼 제가 이거 안보이냐 손짓하니 아~ 그렇구나 이게 일상이구요.
또한 아빠차에서 내릴때 옆에 안보고 확 문을 열어서 수리비 지불한적도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바닥이나 사물 등 다 부딪히면서 다녀요.
바닥에 아이패드 , 가방 , 핸드폰 , 남의 옷이 있는데도 그냥 밟고 지나가서 맨날 화를 내면 아 몰랐어
맨날 몰랐대요. 이거와 같이 자주 벽 같은 사물에 부딪히면서 다녀요. 부딪혀서 멍들고.. 도대체
왜 이러는지도 모르겠어요
네번째로는 진짜 모자른건가 싶은건데요
얘가 당근 마켓으로 택배를 통해 판매한 적이
있는데요 , 제가 얘 폰 알람 뜬걸 보다가 발견한거에요. 대충 내용은 자기가 택배를 보냈는데 상대방이 못받았다고 신고한다는 내용이였어요. 여동생은 택배 보낸거 맞으니 환불 못해준다는 내용이였구요.
근데 중요한게 운송장도 안보내주고 보냈다고 우기고 있는거에요.. 하.... 운송장 어딨냐고 물어보니 버렸고 자긴 보낸게 맞으니까 문제가 없다고 해요 ㅋㅋ
상대방은 신고한다고 난리나고 그걸 제가 뒤늦게 발견해서 죄송하다하고 환불해드렸어요 . 지금도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몰라요.
또한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주위를 살피지 않고 다녀서 상대방이랑 부딪혔대요. 옆에 남동생이 있었는데 죄송합니다만 계속 말하고 집에 왔다고 해요.
상대방은 너무 화가 나서 신고한다 등 욕하면서 가셨구요. 남동생이 옆에서 일으켜드리라고 했는데 왜 안일으켜 드렸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어떻게 일으켜 주녜요...... 그냥 이 상황 자체가 너무 답답해서 더이상 말을 못하겠어요.
다섯번째로는 이상한 신념이 있는거 같아요
어느날부터 깔끔 떨기 시작하더니 가방 외출복 등 자기 방에 두지 않고 방 앞에 두거나 거실에 놔요.
핸드폰 에어팟도 절대로 방에 안두려 하고 잘때 침대 밑에다가 두고 자요.. ㅋㅋㅋㅋㅋ 도대체 왜 그러냐고 하니 자기는 더러운게 싫대요. 가장 드럽게 행동을 하면서.. 전에 제가 얘 방을 들어 갔는데 드럽게 왜 들어오냐고 침대에 앉았더니 진짜 지랄발광을 떨어서 너무 벙쪄서 할 말이 없었어요.
그리고 학교 생활에서도 자기가 잘못한게 아닌데 행동과 목청이 너무 커서 매일 지적을 받아요
이것들 등등 제가 느끼기에 이상한게 너무 많아요
ADHD 인걸까요? 뭘까요;;
부모님도 이상하게 생각은 하는데 딱히 심각하게 생각을 하시진 않는거 같은데요 , 제 생각엔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문제가 있는거 같아서요ㅠ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