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터 차 안에서 20~30대 남성 2명 여성 1명 시신 수습
생존 1명 자살방조죄 입건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게된 남녀 4명이 만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 이중 3명이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17분쯤 강원 강릉시 운산동의 한 공터 차 안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처를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 인근 농수로에서 비틀거리며 배회하던 30대 A씨를 발견했다.
또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 여성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A씨와 숨진 이들은 인터넷 상에서 알게돼 전날 함께 술을 마시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사망원인과 구체적인 신원을 파악 중이다.
또 A씨를 자살방조죄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