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제사 혼자가라는데 가야해요?
ㅇㅇ
|2023.06.22 00:21
조회 157,254 |추천 972
시댁 제사 명절 차례 제외 4번이에요
결혼 후 첫제사는 주말이라 같이갔고
곧 두번째 제산데 평일이고 남편은 오후 출근하고 늦게마쳐서 10시정도에 집에와요
시댁 제사는 작년부터 8시로 바꿨다하시더라구요
저는 9-6 근무하구요
남편이 당연하단듯이 시댁가있으라고 제사지내고 밥먹고있으면 오겠다하는데
제가 못가겠다했더니
소리지르고 저보고 미쳤대요
며느리가 안가냐고 어이없단듯이 웃고
시댁제사는 시부모님두분이랑
시아버지 동생분이 두분이신데
한집은 싸워서 아예 안오고
삼촌 한분은 숙모랑 같이 오실때도있고 안오실때도있고
그래서 어른 4분이랑 저랑 있을수도있고
아니면 시부모님이랑만 저랑 제사 지낼수도있고요
이 상황에 제가 가야해요?
저는 남편도 늦게갈거니 퇴근하고오면 같이가겠다했더니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말고 누가 음식하라했냐고
가서 참석만 하라는데 왜안가냐고
그말만 반복해요
사댁은 멀진않고 거리상으론 혼자갈순있어요
저도 화나서 그럼 친정 제사에도 나 안가도 너 혼자가라했더니
자기가 가면 왜왔냐하실거라고 ㅋㅋㅋ
친정제사에 사위가 왜가냐하네요
이 말때문에 더 크게 싸웠는데
제사에 혼자 먼저 가있어야한다 생각하세요 다른분들은 ?
- 베플ㅡ|2023.06.2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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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저따위로 하는데 가려던 마음도 사라지겠네요. 사위가 왜 가냐니?ㅋㅋㅋ그럼 며느리는 왜 가니? 장난하나?ㅋㅋ무슨 똥싸는소리 하고 앉았네ㅋㅋ말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는데 남편분 정~말 현명하지 못하네요~ 저상황에 저딴식으로 대처하다니~ 말한마디로 천냥빚 생긴듯.
- 베플ㅇㅇ|2023.06.2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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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말을 저따구로 하는데 내가 왜가? 이번만이 아니라 다신 안가지 친정제사에 사위가 왜가냐는데?? 나도 갈일없지
- 베플0ㅇㅇ|2023.06.22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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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건 상의가 아니라 통보하는거고 처음에 바로 잡아야 평생이 쉬어져요. 남편 지랄하게 냅둬요. 단 님만 확고하면 됩니다. 싸울일 아니라 님의 결정이 확고하면 됩니다. 남편아 이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마다 신념이 다른일이고 내 결정을 당신이 함부로 짓지마. 첫째 시부모님 제사라면 당연히 며느리인 나와의 인연도 있으니 가는게 맞아. 시조부모 제사는 자식들도 안오고 손주들도 안오는 제사에 손주 며느리가 참석하는일은 없어. 내 주변에 10명 중 제사 지내는 집은 1명이고 그 조차도 부모님까지만 제사 참석하고 나머지는 모두 합쳐서 명절에만 지낸데. 즉 이건 아주 보편적으로 손주 며느리는 참석하지 않는 제사라는거야. 앞으로도 난 참석할 생각없어. 조부모 사랑 받은 당신 혼자만 참석하면 돼. 며느리 도리는 당신이 정하는게 아니라 내가 정해. 내가 생각하는 선에서 정하는거야. 착각마. 당신은 당신이 우리 집안에 하는 만큼만 나에게 요구해. 그게 정당한거고 그게 바른거야. 본인도 못하는걸 나에게 희생을 강요하지마. 그건 매우 부당하고 불합리적이고 그게 가스라이팅이며 그게 정신적 폭력인거야. 나도 당신의 결정을 강제로 할 수 없듯이 나의 결정을 강요하지마. 라고 하시고 명절차례만 참석하고 주말에 별다른일 없으면 같이 제사에 참여하는 정도까지가 내가 할수 있는거니 앞으로 강요하지마. 라고 하세요. 절대 참석하지마세요.
- 베플이런|2023.06.22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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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넌 짖어라 하고 무시하시면 됩니다. 대꾸 할 가치도 없는 일에 시끄럽게 말 걸지 말라고 하시고 난 너와 니네집 종년이 아니야. 너도 안할 일을 왜 나만 시켜. 앞으로도 이런 일은 하지 않을거니 알고 있어. 라고 담담하게 얘기 하시고 뭐라고 얘기하든 무시하시고 쓰니 할 일 하세요. 식사 조용히 이어폰 끼고 하시고, 티비도 켜서 보시고. 큰소리 친다고 대꾸해주면 안돼요. 그리고 남편이 큰소리를 지르는 것도 가정폭력입니다. 그것도 분명히 짚고 넘어가세요.
- 베플ㅇㅇ|2023.06.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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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제 이혼률 폭등할듯.. 옛날사람들이야 유교사상에 목메서 걍 참고살았지 요즘 사람들이 유교믿냐 ㅋㅋ 외국은 제사, 명절, 차례 시부모 갑질없이 부부둘이만 맞춰가며 살아도 이혼하는데 한국은 여기 플러스 개ㅈ같은 유교문화에 시월드갑질을 더해야되니ㅋㅋ 이제 누가 참고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