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는 "양국이 서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큰 만큼, 이를 바탕으로 더 잘 이해하고 교류를 확대하자"며 "프랑스의 훌륭한 예술 작품들이 한국에 보다 많이 소개될 수 있도록 마크롱 여사가 관심을 보여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디자인, 정원 등 다른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김 여사는 "한국 청년 디자이너들의 역량이 뛰어난데 세계적으로 그 역량을 소개할 기회가 많지 않아 안타깝다"고 언급하자, 마크롱 여사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 위크에 한국인 작가 4∼5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