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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있는 애들 부럽다

ㅇㅇ |2023.06.24 21:36
조회 7,094 |추천 52
난 나 낳자마자 엄빠 이혼해서 엄마얼굴모름.
할머니가 엎고 키워주셨는데 요즘 걍 무서움.
할머니랑 티격태격하면서 얘기하고 맛난거 사와서 나눠먹고 걍 이러는게 좋음 키워준건 두말필요없이 감사하고.
무튼 1년전에 할머니언니분 돌아가심.
그분 손녀가 25살일때 돌아가신거.
난 올해 스무살이고 5년뒤면 할머니도 할머니언니 돌아가신 나이됨 그래서 무섭고 괜히 우울해짐.
뭔가 아빠랑 티격태격하는 느낌이랑은 다름.
나는 걍 할머니를 엄마라 생각하거든.
그래서 아빠가 할머니랑 인생의반 넘게 같이 할수있단게 부럽고 길이나 매체에서봐도 부러움.
길에서 40대정도 되보였는데 60대 되보이는 분한테 엄마라고 하는데 부러우면서 난 저 나이됐을때 없을거란 생각하니까 외로워짐.
아빠는 신장 안좋은 유전인데도 담배많이피고 최근에 와인에 맛들려서 과음살짝하는데 진짜 나 40살되면 가족 다 죽고 없을거같아서 미치겠음.
할머니는 3년전만해도 나잇대보다 젊으셨는데 확 쪼글쪼글해지심 더 실감되서 답없다.
추천수52
반대수1
베플ㅇㅇ|2023.06.25 05:18
난 7년 전에 때 엄마 돌아가셨는데 진짜 너무 보고싶고 그낭 누구든 엄마랑 같이 있는 거 보면 너무너무너무 부럽고 그럼... 우리 엄마 엄청 예뻤고 지금 유행하는 것들도 보고 하셨으면 되게 좋아하셨을텐데 그냥 너무 슬프고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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