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퇴근길에 확인중인데 좋은 조언 해주신 분들도 많지만
되도않는 후려치기 하시는 분들이 다수네요 ㅋㅋ
다들 제 조건 정도는 너무 별거 아닌 수준이시라서 그렇게들 말씀 하시는거죠..?
놀랍지도 않습니다 뭐....그냥 안타까워요 알아서들 편히 생각하셔요
대학생 CC, 동아리, 친구 소개, 번따 등등으로 여태껏 연애 끊임없이 했고 (결혼 생각 없이 그냥 좋으면 만나던 시절)
20대 후반에 조건에 부합하는 분과 2년가까이 만나고 결혼얘기까지 오갔으나 결국 가치관 차이(워커홀릭)로 작년에 헤어지고 새로운 연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어요
지금도 단순 연애만 생각하고 만나려면 어디서든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아무나 만나기 싫어요 이젠 마지막 연애 하고 싶어요..헤어지면 감정소모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말씀 주신 대로 몇가지 조건은 좀 덜 보고, 두루두루 다른 방향으로도 생각해보고
동호회, 여러 모임 등등 이제는 제 발로 직접 뛰어 다니며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판을 가끔 인스타에서 짤로만 보다가 직접 익명으로 문의 글을 써보고 싶어서 들어왔습니다.
한국나이 30세 여성이구요, 대학 졸업 이후 자만추가 힘들어져서 주변에서 소개 받다가 제가 상대 정보만 듣고 먼저 짜르는 일이 많아서요..
친구들은 일단 아무나 만나 보라는데, 이제 애매하게 연애 시작할 나이는 아니라 생각하여(1~2년 정도 만나고 결혼하고 싶어요)
신중해서 그런 것 같은데, 제가 눈이 너무 높은건지 객관적으로 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비방성/모욕성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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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 정보는
- 서울 살고 171/53 정도로 몸매 좋고 얼굴 예쁘다고 많이 듣고 살았습니다
- 인서울 4년제 공대 졸업, 직장생활 5년차(정확히는 현시점 4년 4개월 일했네요)
- 무교
- 세후 420, 중소기업 다닙니다
- 적당히 워라밸 챙기며 살고 있고, 운동이나 취미생활 열심히 하면서 살고 있어요
- 모아둔 돈 주식에 4000 정도 있고, 나머지 적금 파킹통장 연금 등등 합해서 5000 정도..올해 말까지 모으면 총 1억정도 될 거 같네요
- 자가, 자차 (X)
- 가족 화목
- 부모님 노후 되셨고, 용돈 안 드립니다 결혼 시 5000정도 지원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바라는 상대방은
- 서울~경기권 30~35세
- 제가 키가 커서, 솔직히 178 이상 분 만나고 싶습니다 외모는 뽀뽀할 수 있을 정도? 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자기 관리(운동 등) 하는 분
- 술자리 안 잦고 유흥/도박 안 하는 분
- 과나 학교는 상관없으나 적어도 인서울 4년제는 나오신 분
- 무교
- 저랑 비슷하거나 저보다는 더 버셨으면 좋겠습니다 회사/직업은 상관 없어요
- 너무 일이 많거나 워커홀릭은 아니신 분(주 5일 내내 야근, 주말 근무 등은 아니었으면)
- 모은 돈에 대해 구체적 커트라인은 없지만, 근무 기간 대비로 볼 것 같고, 빚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 재테크 열심히 하시는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 자가는 같이 마련해가면 되고, 차는 데이트 할 때 편하니 뭐든 있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없어도 크게 상관은 없어요
- 화목한 가정
- 마찬가지로 부모님 노후 되셨고, 돈 안 드려도 되는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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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저와 미래를 함께 그리며 발전할 수 있는 사람..
이게 제일 중요한데 현실적인 부분도 보다보니, 저와 비슷하거나 더 나은 사람을 찾고 있는데 생각보다 힘드네요ㅜ
제가 눈이 많이 높을까요?
높다면 어느 부분을 낮춰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결정사 가는게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