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오늘 첫알바하고 왔어요 방탈죄송합니다
ㅇㅇ
|2023.06.27 22:03
조회 263,451 |추천 3,145
헉 이게 뭐라고 톡이...
저도 도전이 쉽지 않았는데
막상 용기내어 하고 돌아와서
일기처럼 작성해본것인데 너무 많은분들이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눈물이 나네요~
대댓글 달고싶은데
너무 많아서
후기로 감사인사드립니다~
댓글 읽어보니 저는 아무것도 아니네요~
다들 너무 힘든일 겪으시면서
열심히 사시니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더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모두 꽃길걸으세요~~♡.♡
방탈죄송합니다
저는 10년간 회사를 다니고
결혼을 했어요.
아이 낳았는데
아이가 아프대요
그래서 아이 3개월때부터
재활치료 받았어요
두 병원을 오고가며 매일 병원을 다녔어요
몇년을 다니니 점차 좋아지고
병원 다니는 횟수도 줄고
아직도 하교 후 병원 다니지만
초등학생 됐어요 ㅎㅎ
진짜 기특하죠~
초등학교 가 있는 시간에
결혼 후 첫 알바를 해보았어요..
배달알바였지만
시간제약없고 원하는 시간에 할수있는 일이라
선택했어요~
작은 돈이지만(12000원 )
얼마만에 버는 돈인지
설레이고 떨리고 뿌듯해서
글까지 남기네요 ㅎㅎ
외벌이로 살기 힘드니
아끼는수밖에 없어서 최근에는
배달.외식도 끊고 있는데
식비라도 벌어보겠다고 ㅎㅎ
초등 고학년 되고
병원도 졸업하면
정식으로 직장 다니고 싶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하시는 분들~
육아하시는 분들
모두 고생하셨어요 ~
- 베플ㅇㅇ|2023.06.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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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하는 걸음걸음 꽃길이여라^^
- 베플ㅇㅇ|2023.06.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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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너무 밝고 멋진 분인게 느껴져서 읽으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분명 원하시는거 다 이룰 수 있을거에요
- 베플ㅇㅇ|2023.06.2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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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대단하세요 그동안 병원다니기도 힘들었을거고 이제 좀 쉬고싶었을텐데 진짜 바지런하시네요 응원합니다~!!
- 베플ㅇㅇ|2023.06.2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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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하세요 애도 더 건강해지길요
- 베플ㅇㅇ|2023.06.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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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알바중이에요! 주 1~2회 하루 풀근무이긴 하지만 이걸로 애들 학원비도 하나씩 내주고 너무 좋네요^^ 사실 일이 너무 하고싶었는데 못하고 살아서 우울했지만 이렇게라도 하니까 숨통트이고 너무 좋아요~ 애들끼리 7시반까지 있는게 미안하기도 하지만요 ㅠㅠ 사실 전 곧 이혼예정인데 이혼해서도 힘들겠지만 열심히 애들키우면서 살거에요! 항상 꽃길만 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