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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가면 종년노릇해야하는데

할멈 |2023.07.01 02:19
조회 113 |추천 0
나는 50대 여성.
유전적 이유로 신장이 좋지않음.

서울서 강원도로 가는 도중 방광염증세를 느낌. 겁이팍.
중간에 모 소도시 읍내로 들어가 병원에 감.

증세를 말하니 약처방만 주려함.
주사도 놔달라 하니 그정도는 아닌듯 하다함.

[이제 시댁가면 종년노릇 해야 하는데 약만 먹고 어떻게 해요.
응급실가는건 싫어요. ]라고 항변함.

간호사님 웃참과 동시에 [아이고오~~원장님 주사 주셔야죠] 함.

내가 슬프게 [게다가 웃으며 종년노릇 해야해요. 감정노동 오지구요] 라고 말함

원장님

어쩌구저쩌구마이신 주사하세요 함.

그리고 내 뒤통수에 말하심.

세고 좋은 항생제 처방하셨다고.

사실은.....,..

나 시가 연끊은지 십오년 넘음. 아 20년 넘었나.

그런데 아직도 이런말 함.

시모가 너무 오래 살아서 이러나 싶음.

그냥 그랬다고...망할 백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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