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안와서 핸드폰하는데 쪽지로 같은 긱사산다고 자기랑 놀자고 나오라길래 아무생각없이 나감
난 존예까진 아니더라도 예쁜애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나갔는데 이게 웬걸...왠 퉁탱년이 있잖아..?
다시 들어갈까 했는데 눈마주쳐서 그냥 나감..
얘기하는데 찐따 특유의 흥분한듯 빠르게 말하면서 발음이 안좋아서 못알아듣겠는 말을 하는거;;
난 예상 밖의 인물+못알아듣겠는말 때문에 당황하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정보(학과,나이,실명,전번)교환을 했더라..
한 30분 정도 얘기했는데 응 얘 친구 없겠구나를 느낌
자기가 에타를 많이 하는데 거긴 남자밖에 없다는 둥 그런 남자들은 현실에 남자가 없으니 거기에만 있는다는 둥 자기소개를 신랄하게 함
그러다가 남친얘기가 나왔는데 자긴 남친을 에타에서 만났다는데 안봐도 어떻게 생겼을지 알것같아..
끝으로 자기가 좋아'했던' 선배 보여주겠다고 좋아'했던' 선배니까 괜찮을거라며 카톡프로필 보여줌 했던 되게 강조하더라..
방 들어가고 꿈일거야 생각하면서 잤는데 일어나보니 그애 부재중 찍혀있더라..ㅅㅂ꿈이 아니네
바로 차단박음
종강 전 일인데 아직도 충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