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서울 성동경찰서 형사 수사능력

ㅇㅇ |2023.07.06 15:41
조회 98 |추천 0
꼭 좀 읽어주세요..!

서울 성동경찰서 형사 수사 능력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같은 피해가 더이상 나오지 않길 바라며, 긴 글이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3년 5월 28일 저녘 비가 오는 날이었습니다.

왕십리역 오거리에서 성동우체국을 끼고 우회전을 하기 위해 서행하고 있었습니다.

횡단보도를 확인했고 앞에 있던 차량이 먼저 통과하였고 바로 이어서 통과하려 진입하는데 차가 오는지 전혀 확인하지 않고 위험하게 횡단보도로 걸어나오는 행인이 있었습니다.

서행하고 있었지만 자칫 위험한 상황으로 가볍게 클락션을 울렸습니다. 그러자 그 행인은 차량을 쳐다보며 쓰고 있던 우산으로 차량을 때리고 지나갔습니다.

남편은 창문을 내렸고 저는 ’지금 뭐하시는거에요?’라고 물었고 그 행인은 ‘내 맘인데‘ 라고 답변했습니다.

그 행인은 계속해서 차량과 남편쪽을 노려보며 우산으로 2차적으로 때릴 준비를 했습니다.

남편은 행인의 눈이 정상적인 눈이 아니라며 우선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겠다며 차량을 움직이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차량 뒤쪽으로 뛰어와 차량을 힘껏 한차례 더 내려쳤습니다.

요즘 워낙 이상한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고 일단 가까운 곳에
주차 후 파출소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경찰분들이 오셔서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했고 차량 뒷쪽은 블랙박스에 나오지 않으니 근처 CCTV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접수 후 담당 형사님이 배정되면 연락이 올 것이라는 답변을 듣고 기다렸습니다.

몇일이 지나도 배정이 되었다는 메세지만 올 뿐, 담당 형사는 연락이 없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문의를 하였더니 담당 형사의 연락을 받았고

‘담당한 사건을 처리하는 중이라 지연되고 있다’ 고 하여
다시 기다렸습니다.

이후 연락이 오셔서 ‘이제 해당 사건을 수사하려고 한다.

최선을 다해보겠다’ 하여 ’잘 부탁드린다.

차량이 찌그러진 것을 발견했고 꼭 잡고 싶다며 연신 잘 부탁드린다‘ 며 인사드리고 통화를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또 연락이 없어 한참 기다린 후 먼저 연락드려 여쭤보니 방범용 CCTV를 살펴보았는데 인근 아파트로 들어간 것을 확인하였고 “아파트 CCTV 열람 신청을 해둔 상태이다” 라고 하였고 그 이후 한 번 “해당 아파트가 아니었다”고 찾아보겠다고 하셨습니다.


대략 15일이 되는 기간 동안 계속 답답한 느낌을 받은터라 담당 형사에게 범인을 잡는 것을 포기해야할 수도 있냐는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그제서야 연락이 온 형사는 방범용 CCTV를 확인했지만 현실적으로 잡기 힘들 것 같다.
미제사건으로 넘겨야 할 것 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왜 사건 발생 이후만 추적을 하시냐, 사건 직전 동선을 찾으면 근처 상점들의 CCTV가 빽빽하게 많은데 그렇게는 왜 안하시냐 큰 사건이였더라도 이렇게 하셨겠냐‘고 반문했더니

‘사설 CCTV를 어디까지 확인하는 것은 형사 마다 판단 다르겠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사건의 경중은 당연히 있다.

법률에도 법정 형이 다른 것처럼 모든 사건을 강력 사건에
준해서 수사할 수는 없는거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차량을 두 차례나 치고 차량이 파손된 일인데
15일 동안 짧은 거리의 동선 파악이 전부라고 인정하는 경찰의 말이 피해자를 참 우습게 만들더군요.

형사가 말한 15일 동안 수사한 내용은 방범용 CCTV로 확인한 동선과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는 아파트 CCTV 열람 신청입니다.


CCTV를 볼 수 있는 권한만 있다면 시간대가 정확히 특정되어있고 쉽게 확인이 가능한 짧은 거리입니다.


현재 미제 사건으로 등록된 상태로 서울청에 접수하고 시간이 꽤 소요될 예정입니다.

이 따위 입으로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사라니요.


추가적으로 경찰서에 확인하니 형사가 미제 사건 등록을 해야할 것 같다는 말을 하기 이틀 전에 이미 등록을 한 상태였더군요.



그래놓고 등록을 해야겠다고 말하는 것은 피해자를 기망하는 것이 아닐까요.


또한 제가 사설 CCTV를 봐달라고 했을 때 다시 수사해보겠다고도 답변했는데 이미 미제 등록을 한 상태에서 무슨 수사가 가능했을까요.



참 이런 부분들이 범인 보다 피해자를 더 우습게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한마디의 안내도 없이 등록하셨냐고 여쭤보니 수사 결과는 결정일로 등록 일주일 이내에 통지하게 되어있다는 말을 거듭 반복하시더군요.


좋은 형사분들도 많다는 것과 수고해주신다는 것 잘 알지만
이런 사람은 직업에 대한 자격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저와 같은 일을 겪는 분들이 더이상 없으셨으면 하는 바람과
범인 특정을 위해 형사와의 통화 녹취, 블랙박스 등..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가능한 채널을 통해 제보하려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