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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무례한 질문이나 이야기 차단하는 법?

조용히살고... |2023.07.08 23:03
조회 11,631 |추천 16
누칼협 등 무례한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저희 회사에서 말단 직원입니다. 다들 저의 상사인 셈이죠.
저희 직장에서는 제게 남편직업 직장 대학 전공 남편연봉 사는 아파트 등등 다들 너무 자세히 꼬치꼬치 물어보세요.
대답을 현명하게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모르는 분들까지 저는 몰라도 남편에대해서는 다 아셔요. 처음에는 제 입으로 먼저 말하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말했었는데 어느새 소문이 다 나있더군요.
그러나 인사이동이 있거나 하면 늘 조용히 있고싶어 돌려말하거나 말을 안하려고 하는데 다들 주변분들이 나서서 대신 말해줘요.

서울에서 평범한 편이었지만 지방에 내려오게 되어 저희집 아파트가 지역에서는 가장 비싼 편이에요.
저희 남편 소득도 저희직장에서는 비교가 안되게 많이 버는 직장이에요.

하지만 저도 열심히 구한 직장이고 프라이드를 갖고 일하고 있어요.
저보다 제 남편 경제상황 등이 더 크게 보일까봐, 그리고 신입인 만큼 더 겸손하게 보이려고 모나지 않으려고 나름 많이 노력하는 중이에요. 실제로 명품 사치 좋아하지 않아서 옷도 단정하게 세미 정장 차려입고 비싸지않은 보세로 수수하게 같은 옷 돌려입고요. 너무 착하다는 말 많이 듣는데 바보같아보이고 너무 만만해 보이지 않나 걱정도 들어요.

일 그만둬도 되지않나? 사모님이네. 편하게 일하겠네 등등 자주 듣고, 비꼬아서 말하는 듯한 느낌도 들어요. 한분이지만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하대하며 우월감을 느끼는 분도 있어요.

제가 상사에게 무리한 질문을 받았을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가까운 선배들에게 몇 번은 웃으며 남편보다 저를 봐주시면 안될까요? 했는데 높은 상사분들에게는 이조차 말씀드리기 두렵기만해요...
현명하게 대답안하고 피하고 싶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추천수16
반대수2
베플ㄹㅇ|2023.07.09 15:26
살면서 모든 질문에 대답할 필요는 없다.라는것을 늘 명심하십시오...물론 선넘는 질문을 습관적으로 하는 인간이 늘 있습니다. 그럴때는 바로대답하지말고 그냥 빤히쳐다보면서 인상을 팍쓰세요 사람이 꼭 입으로 욕하지 않아도 눈으로 아니 이ㅅㄲ는 뭘 이런걸 물어봐? 라는 느낌을 충분히 주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상대가 아니 왜 인상을 쓰고 그래요? 그러면 아니 00님이나 저나 회사에 일하러 온 사람끼리 왜 그런게 궁금하시죠?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사적인 질문 자제하시고 업무관련 질문만 해주세요. 라고 대답하세요. 그거 한 10번 시전하면 알아서ㅓ 입 다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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