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처음왔는데 서울사는 친구랑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햇거든 서울역에서 강남역까지 가는버스 타려고 했는데 버스 잘못타서 중간에서 내리고 강남역가는길 폰으로 찾으려 했는데 폰이 꺼진거야 근데 나는 여기 생판 처음와보고 물론 내가 사는곳도 개시골은 아니지만 서울처럼 복잡하지도 않고 차가 많지도 않으니까 너무 불안했ㅇ음 그래서 일단 지나가는분 한테 말걸엇는데 무시하고 지나가는거야 그래서 용기내서 한명한테 또 말걸엇는데 그냥 무시하고 혹시 내가 도를믿습니까 그거처럼 보이나 해서 강남역 어디로가요 하고 다짜고짜 물엇는데도 그냥 휙 쳐다보고 무시하고 그냥 폰하면서 지나감 진짜 용기내서 물엇는데 3명한테 씹히고 처음 와보는곳이라 너무 불안하고 무섭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눈물나와서 버정에 앉아서 우는데 어떤 아줌마가 어린학생이 왜우냐고 말걸어주고 길 알려줘서 친구만남
진짜 존1나 속상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