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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한 내마음

ㅇㅇ |2023.07.16 01:48
조회 688 |추천 0
차이고 문득 잊고있었던 예전에 사귄 여자가 떠올랐어
단발웨이브 머리에 커다란눈 웃을때 치아가 가지런히 이쁘게 웃는 모습에 시선을 감추기 힘들었고 그럴수록 그여자에게 빠져들어갔어
심장이 마구마구 뛰는 고백후 우린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감정을 교류하고 웃고 장난치고 또 서로를 뜨겁게 원했어
이별은 시작은 내 마음부터 시작되었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그녀의 모습이 ‘이뻐보이지 않다’
라고 느껴지게 되고
연락 오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설레고 행복한게 아닌
스트레스 받고 예민해지며
무얼해도 귀엽게 보이고 실수를 해도 껴안아주던 모습은
그녀가 답답하게 느껴지고 함께 걷는 와중 서로의 사이에 미묘한 틈이 생기는 모습으로 변했어
이렇게 한달 가량을 지내고
울면서 나에게 마지막으로 포옹해달라고 한 날 헤어졌어


이유가 무엇이던
싫어진 그마음 너무 잘알아서
예전 그녀의 마지막 한달이
나의 마지막 한달과 너무 비슷해서
사람마음 간사하다고
마음이 아프다
추천수0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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