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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금쪽이 보면서 생각나는 고딩 때 일화…

ㅇㅇ |2023.07.16 19:12
조회 37,690 |추천 234
나의 고등학교 1학년 때 반은 소위 “선생님들이 기피하는 반”이었음. 각 중학교에서 말썽쟁이었던 남학생들이 4명정도 모였었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던 남학생들이 많았음..

우리 반은 “한 달에 한 번씩” 짝꿍을 바꾸었는데 선생님이 무작위로 돌려서 첫번째 주 월요일 아침에 칠판에 붙여놓는 식이었음. 나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에 싫은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었는데 5월 부터 문제가 시작됐음.. 바로 문제의 A 남학생과 짝이 된 거얐음…

그 A남학생은 반에서 가장 안씻고 몸에서 냄새가 나고 머리는 떡 지고 수업시간마다 책상위에 엎드려서 자는데 항상 입을 벌리고 자서 수업 끝날 때 쯤엔 걔 책상에 침이 한 바가지였음… 심지어 반에서 엄청 겉돌았었고 성격도 이상해서 다른 남자얘들하고 싸움도 엄청했었음..(걘 맨날 뚜들겨 맞고)

그 당시 담임선생님은 젊고 예쁘신 분이었는데 나 한테 그 친구를 부탁한다며 사정했었고 할 수 없이 난 맨날 걔 책상에 침이 한 바가지 흘려있으면 내 물티슈로 내가 닦아주고 이동수업갈 때 깨우고 점심시간에 깨우고 수업시간에 깨우고 준비물도 내거 빌려주고 수행평가도 알려주고 등등등…. 난 거의 그 친구의 보모였던 기억이 남… 심지어 나를 꼬집고 때리거나 발로 찬 적도 수도 없이 많았음

아마 내가 그 친구랑 짝꿍되고 그 나마 반에 잡음이나 여자얘들 불만이 줄었는데(왜냐면 난 대놓고 싫다고 못했으니까..) 그 이후로 담임이 5월부터 12월 방학할때까지 나랑 그 친구를 짝꿍을 시킴…. 난 진짜 1학년 때 자퇴하고 싶었음……

물론 이번 화 금쪽이랑 내 짝꿍이었던 그 친구는 많은 것이 다르지만 분명한 것은 초중고 졸업할 때까지 수 많은 죄없는 여자애들이 그 금쪽이랑 짝꿍이 될 것임….교화목적으로…. 걔네들은 무슨죄냐….

아버님께서 솔루션도 잘 받으시고 노력도 많이 하셔서 케어해주셨음 좋겠는 바람임….
추천수234
반대수4
베플남자ㅇㅇ|2023.07.17 06:52
애한테 문제아 맡긴 선생이 레전드 ㅋㅋㅋㅋㅋㅋ
베플남자죽은재기|2023.07.17 09:35
그거 여자애들보고 한남처리반 하라는거임. 요새 정신 나간 한남들 왜안만나줘 병 걸려서 데이트폭력 스토커짓하면서 난리치잖아. 옛날 같았으면 그런 금쪽이 같은놈들도 결혼해서 1가정 1여성 보급 받았을거임. 그때 가정폭력 저지르고 한남이들 집에있으면서 온갖 폭력 멸시 다받았을걸. 지금 출산율 결혼율 떨어지니 한남폭탄들 밖에 돌아다니는거임. 조심해라 여자들아 그런놈들이 의지할때 없는여자. 동정심 연민 가난한티 내는 여자 귀신같이 알아봄
베플ㅇㅇ|2023.07.17 15:09
무슨 인신공양도 아니고 착한 여자애 하나 제물 삼아 평화를 누리는건가? 여자애들도 너무 고분고분 착하게 키우면 안 될 듯 생각보다 흔한 일인 것 같아서 놀램 진짜 우리나라 축소판 아닌가 싶기도ㅋ갱생 안 될 것들 자꾸 방치하고 양성 시켜서 결국 데이트 폭력이니 묻지마 폭행이니 온갖 범죄를 일으키면서 결국 희생자 만들어내고 법도 물렁해서 여러번 감옥을 들락날락 거려도 거리낌 없이 또 범죄 저지르고
베플남자ㅇㅇ|2023.07.17 06:55
애한테 자신의 업무를 맡겨버린 무책임한 교사들.. 물론 자신들도 버거워서 그랬겠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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