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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과거가 너무 신경쓰여ㅠ

쓰니 |2023.07.21 00:23
조회 3,670 |추천 0

전에 내가 남친한테 과거에 클럽 어디 가본적 있냐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남친이 어디 클럽 갔다고 말해줬었거든

그리고 오늘 여행 계획 짜는데 혹시 그 지역핫플 어디 있냐고 물어봤는데 거기에 무슨 클럽 있다고 얘기 해주더라고

그러면서 들어갈 때는 신발 벗고 슬리퍼 신고 들어가야 되고 너는 키 안 돼서 입구컷 당한다고 그런 얘기 했어.

나는 그냥 여행 계획 짜려고 카페나 그런 데 추천 받으려고 물어본건데 갑자기 클럽 얘기하는 것도 어이가 없고 남친이 호주 워홀 갔었는데

그 때도 클럽 썰 얘기 해주고 들은 것만 각각 다른 클럽인데 클럽 되게 많이 다녔을 거 같고

괜히 질투나고 차라리 선의의 거짓말이라도 해주지 너무 신경쓰인다.. 그냥 물어보지 말걸 하아...

내가 전에 클럽 간 거 물어보고 화났는데
내가 물어본거였으니까 별말 안 했거든
근데 너무 신경 쓰이고 남친이 나보다 13살 많아

남친이 관계 스킨쉽 이런것도 잘하는데
괜히 전여친이랑 할 때도 저렇게 했을 거 같고
생각이 꼬리를 물어서

나도 안 그러고 싶은데 괜히 과거 얘기 들으니까 생각 나네..

지금 남친 너무 좋은데 뭔 얘기 하다가도 갑자기 나 과거 생각난다 그러면서 과거 얘기 해줄까? 그러거든ㅠ

항상 싫다고는 하는데 남친이 나보다 훨씬 연상이고 그러니까 자기는 꼬투리 잡힐 거 많다고 너가 과거 그렇게 싫어하면 20살에 아다 남친 만나라고 하네..ㅋㅋ

남친 너무 좋은데 클럽이나 클럽 이름이나 그런 얘기 하면 하루종일 생각나 미치겠어

남친 키우는 고양이도 전여친이 선물해준 건데 고양이 새끼 때나 데리고 왔을 때 얘기 했을 때 전여친이 준거니까 괜히 나 눈치 보는 게 보여.

이건 다른 얘긴데 남친이 군대가서 2년 만난 여친하고 헤어지게 됐는데 그 전여친이 남친 군대 가니까 정 때려고 바람피고 관계 한 거 그대로 말했데.

근데도 영창갈 거 감수하고
그 때는 폰 반입 안 되는 시절인데 폰 몰래 가져와서 끝까지 잡으려 했다고

그런 얘기 하는데 난 뭐만 하면 헤어지자,, 그러니까 비교 돼ㅠ

헤어지자 하는 것도 남친이 지금 백수거든 게임 머니로 돈 팔아서 생활비 내는데 연애할 여유가 없대

근데 처음 만날 때는 자기 자영업 할 꺼면서 사업 어떻게 할지 찾아보고 있다고

그랬는데 지금 보니까 집에서 게임만 하더라고
아니면 어차피 나이 차이 많이 나니까

부모님도 반대하실 거고 너도 좋은 남자 있으면 그 남자 만나라고 하더라 그런 식으로 자꾸 헤어지자 해..

그럴 때마다 내가 계속 붙잡았어..

지금 상황도 그냥 다른 사람 만나라고 하고 내가 예민한 것도 맞는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ㅠㅠ

남친이 장난식으로 어디 클럽 뭐 그렇게 말한건데 내가 화내고 막 시덥잖은 거로 싸우니까 이제 장난도 못 치겠다고 그러더라

근데 저건 사람 받아드리기 나름이고 예민한 부분 아닌가?

싸우고서 한 4시간 동안 서로 연락 안 하다가 내가 먼저 전화 했는데 전화로도 서로 서운한 거 얘기하고 끊었거든

그리고 갑자기 먼저 선톡 개 많이 하고 뭐하자는 거지?

말은 다른 사람 만나라고 하면서 불안한건가 나 가지고 노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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