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지금 만난지 두달 조금 안됐는데 이런 감정을 느끼는 제가 맞나 싶네요
지금 남자친구와는 관계가 정말 너무 복잡한 사이임
남자친구가 나보다 한 살 많은데 얘를 알게 된 계기가 내 전남친 때문임
전남친 친동생인데 전남친이랑은 오래전에 끝나고 (지금은 전남친도 현여친 있음) 어쩌다 같이 다같이 술 먹다가 물론 내가 먼저 취해서 꼬시긴 했음( 이건 팩트)
그래서 결국 전남친 친동생이랑 사귀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얘가 모솔 아다인거 (난 이미 많은 연애 경험이 있음) 사귀기 전에 대충은 들었는데 이 정도일줄은 몰랐음
근데 난 원래 연상 3~4살 차이 나는 사람들만 만났는데 이번 기회에 순수한 남자도 만나보자 싶어서 만났음 근데 서로 상황상 난 이미 직장을 다니고 있고 남친은 아직 학생에다 긱사 생활까지해서 금토일 밖에 못 보는 상황 쓰니는 월~토 일했음
난 뭔 일이 있어도 이틀에 한 번씩 10분이라도 봐야하는 성격인데 상황상 그게 안됨
근데 문제는 내가 이런 남자를 처음 만나봐서 그런지 적응이 안되는건지 이 연애가 맞나 싶음 연락도 잘 못하고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전화라도 오래하고 싶은데 내가 퇴근하면 남친은 긱사 사람들 때문에 전화도 잘 못함 ( 이때까지 만나면서 평일에 한번도 못함)
그리고 내가 완전 ㄱ 쓰레기인게 지금 맘속에 다른 사람이 있는거 같음 예전 짝남인데 하 진짜 머리 아픔 헤어지자고 말하고 싶은데 얘랑 헤어지면 친구로 지내는 그 형 (전남친, 완전 스스럼 없이 친구로 지내기로 함 )이랑 멀어질까봐 고민됨
물론 지금 남친이 아닌 전남친인 사람을 더 중요시하는게 이해가 안되겠지만 난 일단 그럼 내가 막상 현 남친이랑 헤어지면 그 전남친이 날 안볼까봐 ( 내 인간관계가 다 묶여있음,,,,) 정말 소중한 사람들과 내 주변 모든 사람들이 엮겨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