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새벽에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내가 해외여행중이라 어제 밤에 한국 도착하자마자 바로 장례식장으로 가겠다고했어 약속도 오늘 내일 다 있었는데 취소했고.
근데 엄마아빠 둘다 어차피 할거없다고 그냥 아침에 일찍 오래서 새벽늦게 집 도착해서 4시간만 자고 바로 도착을했는데
내가 여행중부터 계속 몸이 안좋았단말이야 38도씩 열오르고 기침하고 콧물나고..
그래서 도착해서도 절올리고 공식절차만 같이 보고 안쪽에서 계속 누워있다가 발인이 내일 아침이라
그냥 집가서 자다 오는게 나을거같아서 말을했다? 근데 나한테 아빠가 엄청뭐라하는거야 아까도 계속 퍼자더니 뭘또 집에가냐고 예의가 없다고; 원래도 아빠랑 사이 별로안좋았어
큰아빠네 자식들도 다 방금 집에 갔거든? 내일 아침에 시간맞춰도오겠다고?
나는 집에 아기 강아지도 있어서 밥챙겨줄사람도 필요하고 몸도 안좋고 어차피 지금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하는거 하나없어
그리고 죄송한 말씀이지만 솔직히 할아버지랑 왕래도 별ㄹ로 없었고 일년에 한두번 보는게다야 딱히 나한테 좋은분도 아니셨고.그래도 공식절차는 함께해야하는게 도리같아서 내몸 상태 보면서 하겠다는건데..
지금나가면 집 들어올 생각도 하지말라면서 화내는데 내가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