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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진짜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인생어퍼컷 |2023.07.24 12:59
조회 2,190 |추천 4
내가 중1 중반때부터 중3 중반때까지 약 2년정도동안 좋아한 짝남이 있어. 걔가 막 잘 생기거나 성격이 좋거나 그런 애도 아닌데 인기가 없는 편은 아니였지. 나는 걔가 첫사랑이고 그만큼 엄청나게 좋아해서 걔한테 미쳤었거든? 근데 다른 남사친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그 얘기가 나온거야. 근데 그 남사친은 나랑 같이 다니는 여자애를 좋아한다는거지. 근데 걔도 내 친구한테 미쳐버린거야
. 근데 걔도 나도 누구 한 명 좋아하면 그사람 때문에 죽고 그사람 때문에 살거든? 그래서 둘이 더 많이 친해지고 서로 도와주기로 했어. 근데 내가 좋아하는 짝남도 나한테 관심없고 내 친구도 그 남사친한테 관심이 없다는거야... 그래서 서로 더 빡쎄게 밀어줬는데도 데미지는 하나도 없고 그러다가 어느 날 다른애한테 듣게 됬는데 내 짝남이 다른여자애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썸 탄다고 하는거임. 근데 그거 듣고서 너무 슬퍼서 나혼자서 계속 울었어 내가 왜 걔 좋아해서 내가 힘들어할까.. 나 자기자신이 되게 병신같더라고... 그러고나서 내 친구 좋아하는 남사친한테 연락이 왔는데 "너 ●●● 얘기 들었어?" 하고 묻길레 들었다고 대충 답하고 혼자 생각에 빠졌지. 근데 나는 안 됬어도 남사친이라도 잘 되게 해줄려고 온 힘을 다했는데 내 친구가 다른사람을 좋아한다는거야. 근데 나는 그걸 듣고서 그 남사친한테 말을 못하겠더라고.. 그 말 들었을때 기분을 아니까... 근데 며칠 뒤에 남사친이 어쩌다가 듣게 되었다는거야. 그래서 나는 진짜 내가 너무 초라한 거 같더라고.. 그래서 나도 걔도 마음정리를 하고 우리는 서로 고민이야기도 많이 하게 되었어. 그러다가 그 남사친이 요즘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누구...?" 라고 물으니까 "있어. 진짜 괜찮은 애." 그러길레 내가 "누군데? 내가 도와줄게!" 라고 하니깐 "됬어 안 도와줘도 되. 이번엔 내가 할거야."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알겠다하고 말았어. 근데 왠지 모르게 신경쓰이더라고
얘가 또 혼자 아파하고 힘들어 할 까봐.. 근데 며칠뒤에 둘이 얘기 하는데 걔가 자기가 좋아하는사람 성이 김씨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알겠다고 잘 해보라고 했지... 근데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좀 이상하긴 하더라고. 그러고 걔가 갑자기 할 말 있다고 불러서 따라가니깐 걔가 나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알고보니깐 걔가 좋아하는애가 나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잘 만나고있어. 서로 진심으로 사랑해주면서. 그러니까 너네를 진심으로 좋아해주는사람이랑 사랑하기를 바랄게.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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