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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많은 연상을 좋아하게 됐어...

roxy |2023.07.24 21:00
조회 774 |추천 2
답답해서 올려봐. 친구들한테 말하긴 좀 부끄러워서...회사에 같이 일하는 8살 연상의 남자한테 쭉 호감은 있었는데내가 성향이 사람한테 먼저 말 붙이는 타입도 아니고 회사에서 딱히 수다스러운 타입은 아냐또 좋아해도 좋아하는 티를 잘 내진 않지만현실적으로 상대는 나보다 8살이나 많고 내가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서 감정을 접으려고 여러번 시도했던 것 같아.
내가 상대에게 말도 먼저 거는 법도 없고, 그 사람 앞에 서면 더 얼어버려서 리액션도 고장나고,뚝딱대는 거 보여주기 싫어서 리액션은 더더 없어지는 것 같아.
이런걸 나도 알고, 상대도 언제 한번은 동료한테 "나한테는 말도 안건다"며 장난식으로 말하더라구.그거 듣고 아, 이 사람도 눈치채고 있었나보다...싶었어.내가 그 사람한테만 말을 안거는게 아니라 그냥 모든 사람한테 일적인 거 아니면 잘 말을 안 걸어.(동기 제외)
나 혼자 좋아하는 거니까, 나만 맘 접으면 되니까라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그거, 알지?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면 혹시 상대도...?라는 의심이 드는거.상대가 그냥 하는 말이나 농담에도 의미부여 겁나 하다보니까헷갈리기 시작하더라고,,,,ㅠㅜㅠㅜㅠㅜ보고 아니다싶으면 솔직하게 말해주라
1. 나랑 상대방은 서로 말을 안 해. 서로 말을 잘 안 걸음(+나는 거의 일적인 거 아니면 말 안걸음)대신 말을 걸어오면 그래도 말을 해상대가 나한테 질문 했던 걸 되짚어 보면 거의 나의 연애에 관한 질문들이었어."소개팅은 안해요?" 일전에 말하다가 상대가 오...누가 있나본데라고 오해했는데, 내가 아니라고 말을 못했거든?그리고 친구 만나려고 약간 차려입고 온날, 다음날 아침에 "저번에 말하던 연애사업 잘 되고 있어요?"라고물어보더라고.나랑은 너무 할 말이 없으니까 꺼낸 내용일까?
2.회사에서는 휴게시간때 앉는 지정자리가 있는데 상대가 내 옆자리인데 다른 사람들  옆에는 잘만 앉는데내가 옆에 앉아있으면 자리를 피하더라고...뒤에 서있거나내가 많이 불편한가, 내가 그렇게 싫을까, 혹시 나한테서 냄새 나나 이런 생각을 수도 없이 했던 것 같아.다른 사람들과는 말도 잘 하고 장난도 엄청 잘 치는데, 나한테는 그런적이 없어.나랑 진짜 1도 친해지고 싶지 않은걸까...
....쓰고보니 답 나온거 같네...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보고 조언이라고 해주라...짝사랑 접는 법같은 거...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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