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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해요... 친정...

ㅇㅇ |2023.07.25 12:30
조회 4,106 |추천 0
작년초에 양가지원없이 결혼했는데 다행히 둘다 벌어서..적당히 잘지내고있어. 양가에는 매월 용돈 50씩드리고(시댁은 모으셨다가 우리생일때 돌려주심 ㅜㅜ) 명절/생일도 별도로 챙겨드리고.
엄마가 이혼해셔서 나랑 남동생을 홀로 키워주셨고, 난 24살에 칼졸업 및 칼취업해서 경제적으로 도움드렸고 동생은 아직 대딩이라 지원받는중..이번에 첫 생신해서 남편이랑 바리바리 싸들고 친정왔는데 걱정할까봐 힘든일은 다 쏙빼고 잘사는얘기만 했더니 나자는 사이에 카톡으로 동생좀 지원해주면 안되냐고 종종 그러던게 또와있네…
남편한테 말하면 지원해줄수있겠지만..내벌이가 파트타임이라 좀 작은데 동생 지원해주게되면 빚지게되는건데..훗날이라도 무언가 내가 헌신 혹은 희생해야되는부분이 무조건 생기는건데 엄마는 나한테 그런걸 시키고 싶나 ? 난 정말 물어보고 싶어…
남동생은 나랑남편이랑 사이 정말 좋아서 한달에 10번은 넘게 집에 불러서 밥,술먹고 용돈 매번 챙겨주고 계절별로 여행같이 다니고 ..이번에 와서도 남편이 30만원 용돈 주고… 잘챙긴다고 생각하거든. 동생도 항상 고마워하고 참 잘지내고 사는거구
돈이 참뭐라고..난 맏이라 항상 덜했던것도 서운함이 컸었는데 엄마가 동생 챙기는 마음 이해가가기도 하고 좀 지치기도하고 짜증나기도하고 복잡스러워서 카톡보며 어찌해야할까 생각중이야..조언좀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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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32
베플ㅇㅇ|2023.07.25 13:11
이미 그만하면 충분히 지원하고있구만 무슨 지원을 원하시는건데..? 남편한테 말하면이라는 니생각도 글러먹었다. 남편은 너 좋아서 결혼했지 너네가족 먹여살리려고 결혼했니? 어떻게 당연하게 말하면 된다고 생각을 먹을 수 있냐. 시누이가 니 동생만큼 왔어봐. 너 이혼한다고 길길이 안뛰겠니?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단걸까? 친정을 좀 멀리해. 가난 되물림 할거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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