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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 어떻게 해야하나요

죽여 |2009.01.13 23:02
조회 40,036 |추천 0

저는 8살연상의 남친이라는 작작와 5월3일 결혼을 하기로했습니다

 

사귄지는 6년째이구요 결혼전에 많이들 싸운다고 하지만 정말

 

이인간은 답이안나오네요 이인간은 아닌데 아닌것 같은데하는생각이

 

많이들지만 왜 이인간이랑 모질게 헤어지지는 못할까요?

 

지금 웨딩홀 문제로 싸우고있는데요 저는 부산살고 남친은 경북살아요

 

그래서 부산저희집쪽에서 하기로했어요 이곳저곳 알아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폴라렉스란 곳으로 잡았어요 패키지해서 550

 

상견례시 우리가 하자는대로 하기로했지만 저희끼리 결정한것 같아 맘에도

 

걸렸지만 이렇게까지 나올거라곤 생각못했네요 비싸다고 갑부냐고 그러네요

 

자기 형수랑도 상의한다고하는데 비싸다고 뒤집어진다네요 다시한번 저랑

 

얘기해보라고햇다네요 그러곤 계속 연락두절입니다 폰꺼두고 전화하면 끊어버리고

 

어쩌자는 건지 이렇게한다고 해결이 되는것도 아닌데

 

자기친구들은 다 100에서 200만원으로 했다는데 어쩌니 저쩌니하면서

 

쌍욕을하고 고함치고 정말 진절머리가 나네요 저희집도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요

 

너무 거지같습니다 서운하기도하구요 이미 가계약을 해놓은 상태라 그돈도

 

못받을 터인데 어쩌면 좋을까요 답답합니다 전화통화자체가 되질않네요

 

항상 싸울때마다 이러는데 후에도 제가 맘고생하고 스트레스 엄청

 

받을것 같고 확 여기다 폰번호올려서 열받게해주고도싶구 그러네요

 

가끔 살의도 느껴요 ㅎ 그리고 문제가 너무 형수형수한다는 거예요

 

홀어머니가 계시지만 연세가 계셔서 잘모른다고 항상 형수랑 상의한다고

 

하는데 은근히 기분도 나쁘고요 형수가 결혼시켜주는것도 아닌데말이죠

 

뭐 형수한테 허락받는것도 아니고 진짜 결혼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얼마전에는 남친의 엄마 조카들 다있는데서 쌍욕을 하면서 자기집에서

 

나가라고 제머리채를 잡더라고요 얼마나 황당한지.. 이유인즉슨 제가

 

삐져서 계속 말을 안했거든요 그니깐 그밤중에 나가라고 그러데요

 

이게뭐 구타라면 구타일수도 있지만 뭐 처음이니깐 그냥 찝찝한 마음에

 

넘어갔는데요 이런 행동도 다신안하겠죠? 암튼 어떻게 협의점을 찾아야할까요..

 

폰꺼두고 그러는데 그냥 가만히 냅둘까요? 어떻게해야할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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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9.01.14 08:29
딴거 다 제끼고, 삐져서 말 안한다고 자기 식구들 앞에서 머리채 잡는게 구타인데, 다시 안그러겠냐구요? 10000000% 또 그럴껄요? 그때 식구들이 말렸나요? 적당히 넘어갔음 다음에 님이 더 심하게 맞아도 누구편 들까요? 결혼앞두고 잠적하는 모습하며, 손찌검이라.... ㅡㅡ;;;; 님 꼭 이 결혼 하세요. 님이 이 남자랑 결혼해야 딴 여자 인생 안망치죠.
베플|2009.01.14 11:50
와...최고에요 님..짝짝짝 머리채를..그것도 시댁식구들 될 사람들 앞에서 머리채를 잡혔는데.. 설마 또 그러진 않겠쬬????????라구요?? ㅡㅡ;; ㅡㅡ;; 휴..님 최고네요...윗분말처럼 꼭 두분 결혼하세요...꼭
베플오이지|2009.01.14 10:19
저도 딴 것은 다 제껴두고 8년이나 연상이라는 남자가.......... 시집 식구들, 더구나 조카애들까지 있는 데서 머리채 잡는 남자... 결혼하고 아무도 없음 실컷 아내 두둘겨 팰 사람이네요..... 게다가 폰을 꺼두고 연락두절이라뇨. 책임감 조차 없어 보입니다. 나이 8살 차이가 나는 남자가 그렇게 이해심이나 배려도 없다는 것은 님 시궁창 고생길에 들어서는 것과 마찬가지네요.....이혼보단 파혼이 낫습니다...신중히 생각하세요........ 일생동안 고달픈 것보단 잠깐 마음 아픈 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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