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억울해서 하소연해봅니다

어라 |2023.07.27 13:46
조회 91 |추천 0
우리어머니는 뇌에 종양이 생겨서 작년에 감마시술을 받

으시고 아무일도 안하고 계세요

병원에서도 스트레스 받으면 안된다고 하고 우리도 너무

걱정되니까 집에서 쉬시면서 동자치내에서 운영하고있

는 라인댄스 줌바댄스운동을 하시면서 요양하시라고

말씀드렸고 어머니도 그렇게 건강을 찾으려 노력하시겠

다고 다짐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어머니가 스트레스를 받으셔서 오시곤 머

리아파서 몸져 누우시더라구요

이유를 물어보니 라인댄스에서 라인댄스 선생에게 왕따

와 괴롭힘을 당하셨다더라구요

사건개요는 라인댄스 반장이라는 여자가 라인댄스선생과 선물을 주고 받는 사이인데 그 반장이라는 여자가 저희 어머니에 대한 이간질을 선생에게 했고 모든 회원을 아우르며 가르쳐야하는 그 선생이란 작자가 모든 회원들에게 어머니를 왕따시키라고 하는 전화를 한걸 저희어머니가 들으셨다는겁니다 ( 친한 회원 한 분의 차에 얻어타셨다가 블루투스스피커로 왕따시키라고 직접 말을 들으셨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기분나빠도 몸이 좋지 않으셨기때문에 수개월을 참으며 다니셨는데 선생이 대놓고 수업시간에 저희어머니를 창피를 준다거나 눈치를 준다거나 모든 회원들이 어머니를 비난하도록 유도하더랍니다
그게 저희 어머니뿐 아니라 저희어머니와 친하게 지내는 회원들까지도 돌려가며 괴롭히더라는 겁니다
그러다가 어느 식사 자리에서 자치위원장을 만났고 위원장이 불편함이 없는지 물으시니까 선생이 회원들을 갈라치기하고 있어 불편함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 다음날부터 이 사건이 선생의 귀에 들어갔고 그 라인 선생이 수업시간을 이용하여 모든 회원들 앞에서 저희어머니와 그 자리 있던 사람들 모두를 나쁘게 몰아갔구 모든 회원들의 비난을 들어야했다고 합니다
상황이 커지면서 다른 억울한 회원이 위에다 상황을 고발하면서 선생이 분란을 크게 일으킨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폐강수순을 밟게 되자 위원장이 안면을 바꾸어서 모든 잘못을 저희 어머니와 억울하게 괴롭힘 당한 회원들에게 돌리더랍니다 (크리스마스행사로 회원들 돈을 걷어서 라인댄스선생이 위원장에게 목도리선물을 주게하는 걸 운동초창기에 보셨던 적있는데 그때는 다 그런가보다 하고 크게 생각지 않으셨대요)
더 억울한건 라인댄스에서 일어난 일을 아무잘못 없는 줌바댄스에도 투영시켜서 분란을 일으킨 회원이기 때문에 줌바댄스를 수강할수 없다며 줌바댄스 수업시간에 들어와 압박을 주더라는겁니다 저희어머니와 저희어머니와 친한 회원분들을 꼭 찝어서 이사람들 받지말라고 수치심이 느껴지도록 말하고 가셨대요( 기가 차는건 라인댄스도 줌바댄스도 6만원이라는 돈을 회원이 내면서 수강하는건데 수강못하게 하겠다는겁니다 공짜로 배우는것도 아닌데)
그리고는 저희어머니와 억울하게 괴롭힘 당한 회원분들을 불러다가 큰소리치면서 협박하더니 결국 저희어머니랑 그 회원분들을 받아들이면 줌바도 폐강하겠다며 다른회원들에게도 피해를 주고있습니다 결국 우리어머니와 억울하게 당한 피해자들을 모두의 적으로 만들어서 이 동네에서 운동못하게 막겠다는 것입니다

진짜 억울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머니 머리 종양때문에 스트레스받으면 안되니까 집에서도 스트레스안받도록 전전긍긍하고 있던 저로서는 너무 화가납니다
위에다가 올려서 난리치겠다는 저를 일 크게 키우지말자며 억울함에 가슴치면서 수개월을 참으시던 어머니셨습니다
위원장의 폭언이 담긴 녹음파일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다가 찔러도 자기는 아무렇지 않을수 있다면서 협박하는 위원장의 갑질도 참고 넘겼는데 얼마전 우리어머니한테 연락없이 라인댄스 운동을 열어서 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른 회원들에게는 전부 연락이 갔지만 저희어머니는 못받으셨다고 해요 아니 주민인데 돈도 다 내는데 다른 운동까지 하지말라고 막는 지자치단체의 행보에 어머니가 스트레스받으십니다 운동이야 얼마든지 다른데서 돈내고 하실수 있으시죠 그게 화가나시는게 아니라 저희어머니를 괴롭혔던 사람들은 그대로 운동을 하는데 억울하게 당한 분들은 요주인물로 간주되어 낙인찍힌 것 때문이에요

이지메는 중고등학교 직장에서만 존재하는줄 알았는데 몸건강을 위해 다니시는 운동에서도 존재하니 기가찹니다 더 웃긴건. 학교폭력사건에서나 봤을법한. 학교가 가해자보호하기 급급한 모습을 위원장과 주민센터에서 하는걸 보고 역겨움을. 느꼈습니다 저희가 어떻게할순 없는 일이겠지만 억울해서 하소연해봅니다 ㅜㅜ
차마 어느지역 어느동이라고 밝힐순 없지만 그 사람들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같이 트러블 났던 사람들도 같이 이런처분받았다면 억울하진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모쪼록 두서없이 쓴 긴 글 긴 하소연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모두들 오늘하루 사소하더라도 억울함이 생길 일없는 정당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