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이사를 하는 날이거든요...
이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답니다ㅠ
여러분 청주에 거산익스프레스(043/211-7000)라는 이사센터가 있는데요 절대 여기 이용하지 마세요...
저 눈뜨고 코베였습니다...일반포장 이사비를 80만원 지불했어요ㅠ 정말 오늘 있었던 일 너무 화가 안풀려요ㅠㅠ
저는 여기 이사센터를 이용하게된게 저희 아버지랑 그 지인 분이 친분이 있으셔서 되게 잘 도와주실꺼 같아 이사를 믿고 맡긴거거든요~
근데 일반포장을 신청하면 보통 5일전에는 이사박스를 가져다줘야하는데 계속 연락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결국 저희 아버지가 이사전날 전화를 했더니 거산익스프레스(043/211-7000)에서 이사박스를 가져다준다고 해놓고서는...
이사박스를 제가 이사해야될 새 주소지 앞에 엉뚱하게 가져다 놓은거에요...;
아니....이사박스를 미리 받지 못한상태로 당장 하루만에 짐을 어떻게 싸며ㅠㅠ
이사갈 새 주소지로 잘못 간 이사박스를 제가 직접 가지러 가야하는 이 상황이 너무 납득이 안가고 너무 화가나는 거에요...
그래서 거산익스프레스(043/211-7000)에 전화했습니다...
아버지 지인 분의 사모님이 받으시더군요.....제가 위 상황 다 말하고서.....
"저 하루만에 짐 못싼다.....박스를 미리 받지 못했고 심지어 다른 곳에 이사박스가 엉뚱하게 가 있는데 어떻게 지금 그걸 제 집으로 가져와서 짐을 내일 오후 3시까지 어떻게 싸냐....저 내일 오전 9시30분 부터 일정이 빠듯한데...저 이상태로는 일반 포장 못한다...포장이사로 바꿔주시라고...."말하니
그 사모님께서 추가비용 받지 않고 포장이사로 바꿔준다고 저희 불찰로 일어난 일에 대해 죄송하다고 꼭 약속드린다고 전화로도 말씀하시고 문자로도 거듭 말씀하시더군요...(문자내역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사모님을 믿고 오늘 포장이사로 변경된 줄 알고 있었고 속상한 마음을 최대한 추스리려 노력했습니다
근데 진짜 더 화가 났던건....
결국 아버지 지인(이사센터 담당자)분이 사모님이 말했던 대로 일반포장을 가격안올리고 포장이사로 바꿔준다고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또다시 저한테 따로 연락으로 어떠한 말도 전해주신 것 없이....임의로 일반포장으로 바꿔버렸고 약속도 깨버리셨습니다..ㅠ
사실 저희 어머니가 제가 업무로 집을 비운사이 제가 마저 싸지 못했던 짐을 혼자서 마져 정리하셨다며 거산익스프레스(043/211-7000)쪽에서 인력이 부족하다는? 전혀 상황과 맞지 않는 말을 했다더군요....(고객이 믿고 이삿돈을 지불했는데 무슨 인력이 부족해서 고객한테 돈을 받고도 일을 못한다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저희 어머니 정신지체 1급이자 자폐아인 동생 돌보느라 시간여유가 없는 사람인데..거산익스프레스(043/211-7000) 쪽의 불찰로 제 이사준비를 도우시느라 혹사를 하신 상황들이 너무나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래서 거산익스프레스(043/211-7000) 쪽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버지 지인분이 전화를 받으시더군요...
제가 "사모님께서 오늘 일반포장을 포장이사로 바꿔주신다고 말씀하셨었는데 왜 일반포장으로 다시 바뀌었을까요?"라고 물으니
"아니 안그래도 제가 아내한테 화를 냈다. 일반포장이랑 포장이사 가격이 40만원이나 차이나는데 그걸 왜 바꾸어주냐고 했냐 라고 말했다"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제가 알기로는 다른 이사업체는 일반포장이랑 포장이사 가격차이가 10만원밖에 차이가 안나고 사다리차도 20만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이사 5일전에 이사박스를 가져다주지 않은 것과 이사전날 이사박스를 엉뚱한 장소로 가져다준 것에 대해 말을 하니 얼버부리시더군요..
아버지 지인이라서 더 잘해줄줄알고 믿고 맡긴건데 오늘 이사 오후 3시에 온대놓고 오후 5시넘어서 왔어요....
진짜 이렇게 무책임한 곳 처음봐요ㅠㅠ
이런상황에서 아버지는 계속 거산익스프레스(043/211-7000) 지인분 편 만드시고 제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다그치시기만 하셔서 더 억울해져서 울호ㅏ가 치밀다 못해 한이 맺혀버릴꺼 같습니다.
괜히 아버지 지인이라는 것에 가족들이 아무도
제 편을 들어주지도.. 제 말에 기기울이지도...
제 감정은 전혀 존중해주지 않고
어머니는 니가 그저 참아라 널 위해서다 라고만 말씀하시고
아버지는 제가 말을 할 때마다 더 말을 하지 않도록 귀를 닫으시고 말을 더 듣지 않으시고 화부터 내시기만 하네요..그래서 저도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혼날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혼이 나고 있으니 더 말을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마음도 몸도 너무 지치고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