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02년생이구 만나이 없어져서
두번째 20대를 맞고 있어 ㅎㅎ
지금하는 얘기는 정말 그 누구에게도
못한 내 열등감에 찌든 성격에 대해 적어보려해
어릴적 부터 나는 독립성이 부족했어
부모님한테 의지하는 성향이 강했지
그래서 소심하고 , 친구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었어
그래도 늘 친구는 있었지만
그마저도 잦은 이사로 인간관계가 좀 어려웠어
순수하고 무지한 내성격 ..
또 착하고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이
누군가에게는 만만하게 느껴졌나봐
나는 어느순간부터
나한테 기분 나쁜 말을 해도 웃으며 넘어갔고
이게 화를 내야 되는 상황인지 좀 뚜렷하지 않아
늘 넘어갔던거 같아
만만해짐과 동시에 안좋은 소문도 퍼져서
날 싫어하는 애들이 점점 늘어났어
그때부터 자존감도 정말 낮아지고
눈치보는 성격이 된거 같아
옆에 있는 친구 몇몇? 말고는
대부분 나를 안좋게 봤었고
나는 중학교를 좀 더 멀리갔어
날 몰랐음 해서 친한친구도 그쪽 간다고 했기도했고
입학후에는 날 잘 모르니까
모든 친구들과 잘 어울렸어
문제는
한다리 건너면 같은 초등학교애들이였던거야
장난치며 놀다가
같은반 남자애가 웃으며
‘너 초딩때 찐따? 비슷한거였어?’
‘….’
‘나 아는애가 너 냄새나는 개찐따라는데?ㅋㅋㅋ’
친구들도 엥? 이러고
나는 표정이 싹 굳고 몸안좋다고하고 보건실에 갔어
들킬까봐 심장이 두근거렸고
날 그렇게 얘기한 애가 너무너무 싫었어
한동안 학교도 안가고 조용히 지냈어
친구들 몇몇이랑은 벽이 생기더라..
날 꺼려하고
그때쯤 좋아하는 애가 처음 생겼어
그애가 나랑 친해져서 따로 만나고,
관심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정말 좋았지
근데 다른 남자애들이
짝남에게 내 소문에 대해 말해줬고
짝남이 그뒤로
나랑 같이 다니면 다른 애들 눈치가 보인대
그래서
몰래 계속 좋아했는데
내친구랑 몰래 사귀기 시작했대
중학교 같이 올라온 내친구랑
친구도 내가 좋아하는거 알았는데..
그뒤로부터 열등감이 정말 심해졌어
내가 쟤보다 못한게 뭐지
그래서 나보다 잘되는 꼴이 싫었고
훼방 놓을 방법만 찾았지
그뒤로 그친구랑 연결된 애들한테
안좋은 소문만 흘렸고
안좋아진건 내 평판이였어..ㅌㅋㅋㅋㅋㅋ
두번째 왕따가 된거야 난
꼬일대로 꼬여서
나랑 비슷한데 더 나은부분이 있는 애한테는
몰래 물건 버리고 찢고
나쁜 짓만 골라했어
결론적으로 나한테 남은건 암것도 없어
그렇다할 친구도 없고 ..~~
이런 나도 노력했던 친구도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없더라구 아무도
현타와 ..ㅋㅋㅋㅋ 답답하고
바보 같아 너무 ㅎㅎㅎ
나랑 비슷했던 친구 인스타도 끊고
안봐 ㅋㅋㅋㅋㅋ 안봐야 열등감이 안들거든
나 ㅈㄴ 한심해
고치고 싶어 너무
난 갱생 불가한걸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