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띄어쓰기 맞춤법 양해부탁드립니다
화가나서 두서가없고 아무말대잔치일수있음요 그것도양해부탁해요
내후년이면 학교들어갈아이, 학군도 포기하고
남편주장에따라 2월에 어머님집 주변으로 이사도했는데..
이제와서 아이를봐줄수없으니 사람 쓰라고하네요
열흘뒤면복직인데 이제와서 사람구해보라고하는 말씀에
멘붕이란게 이런거구나싶었고
돌아오는길에 열받아서 눈물까지 났어요
저희..사람 쓸형편 안됩니다
남편 세후240벌어요
저 휴직내고 남편이 주는 170으로 생활하는데 미치는줄알았어요
적금깨고 비상금깨고 이제 더는 저한테여윳돈이 없어요
제가 돈으로 잔소리안하니 이래도생활이 되는줄아는것같아
어제 처음 잔소리했고 크게 싸웠어요
제가 남편보다 150정도 더버니
내가 나가서 버는게맞는거같고
니가들어앉아 애보고 살림이나 야무지게해라고했더니
그게말이되냐고버럭버럭하네요
그럼더벌어오든지..세식구가 240 으로 어떻게사나요
5시새벽에나가서 9시퇴근하면서 240 받는대요
여름휴가같은거없고 야근수당도없는회사에요
무슨그런회사가있냐고 옮기라했더니
니가몰라서그렇지 다른회사도 다그렇답니다
내가사회생활안하는것도아닌데 사회를모른다고합니다
어머님집근처는 읍입니다
지방소도시도아니고 읍이요.ㅜㅜ
굳이 읍단위 초등학교보내고싶지않아서
이쪽으로이사올때도
학군좋은엄마집쪽으로 가고싶은 마음 굴뚝같아도 겨우누르고
어머님곁으로 온거라 더속상하네요
굳이 하나밖에없는 우리아이
읍단위 초등학교를 보내고싶지않았어요
학군좋은엄마집쪽으로 가고싶은 마음이컸었거든요
친정쪽은 지방소도시이긴해도 그래도 광역시이고 작년에 집값조정되고 거품빠지고난리도아니어서 1억정도가 내려서
가격도 거기가 더쌌어요
여긴새아파트라 비쌌고 이아파트말곤 아파트가 없었기때문에 선택의 여지도 없었어요
초등학생인데 학군이 뭐가중요하냐는 남편놈설득에
여기읍으로 마음 다잡고 추스리고 정말겨우겨우 왔는데
이제사 아이를 못봐준다니 미쳐버릴것같네요
집팔고 학군좋은곳으로 이사가려해도
그사이 집값은 3천만원이나 내렸구요 ㅜㅜ
진짜열받아서 미치겠는데
어머님건강을 먼저생각해야 착한며느리인건지
이상황을 짜증스러워하는..제가
너무못된며느리인가요?
어제 어머님말슴이
무릎관절수술받고 회복하려면 최소6개월이 걸린다고
최소6개월은 운동도 하면안되고 정말 조심해야한대요
저도 주변에 들은이야기도있고해서
회복기간 긴거 진작에 알고있었고
그래서 하루빨리 수술 하셨으면했지만
며느리인 제가 재촉하기도 그렇고
하루가멀다하고 어머님집에 드나드는 남편(혼자 밥먹으러갈때도있음) 에게 살짝얘기는했었어요
내가 2학기에 복직해야하니까 어머님 회복기도 어느정도필요할테고. 서두르셔야할텐데.... 빨리 하시라고...
몇번이야기한적있어요.
전달이됐는지어떤진모르겠지만
그게 2월이었는데 6월에수술하셨네요
몇년간 어머님이 우리아이를 봐주셨어요 감사했습니다.
수술하시면 아이 맡길데가 없었고
저도 남편도 출근시간이 매우 빨라서 7시전에 나가야해서
유치원등원까지 맡길사람이 없으면 정말 큰일이거든요
이래저래 몸도아프고 자궁쪽에 문제도 있고해서
제가 6개월간 휴직을 냈고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동안 수술하시라했지요
그런데 복직이 코앞인데 이게왠날벼락인지
열흘동안 사람이 구해질까요
등원까지 오전에두시간,하원하고 4시간 사람을 써야해요
머리아프고 진짜열받아서 미치겠는데
어머님건강을 먼저생각못하고
속상해하는건 딸이아니라 며느리여서그런거겠죠..
이상황을 짜증스러워하는..제가
너무못된며느리인가요?
친정엄마는 다른도시에 있기도하고
심장수술후 건강이 좋지않은상황이지만 그리로가는게 답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