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입니다.
K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공부도 잘하는 편입니다. 성적장학생이거든요.
대학교 저학년땐 평일 저녁마다 알바했구요.
지금은 공부할게 많아서 주말에 알바를 합니다.
다음달에 , 대학원에 진학하려고 하는데 시험을 봐야할게 있거든요..
주말이건 평일이건 .. 언제나 알바해서 제 용돈도 벌어요!
전화비에 방값에, 조금씩모아 방학때 다닐 학원비며...
학비가 없어서.......대출한... 학자금대출금 이자도 밀림 없이 잘 내구요 ...
그리고 집에 어머니, 동생 용돈도 .. 적은돈이지만 꼬박 꼬박 챙겨드리죠..........
알바로 과외를 하니, 남들보다 조금 편하게 벌긴 하는데...
사는데 정말 빠듯합니다..
저, 되게 좋아보이나요?
과외할때 마다,
학생 어머님들께서는..
" 선생님은 똘똘하고~ 밝구~ 야무지고~
어머니가 좋아하시겠어~ 집에서 참 좋겠네~, 뭐 부족할게 없네~"
이러십니다.
사실 .........
저는 장학금을 받았어도, 제이름으로 학자금 대출로 2000만원 넘게 빚을 지고 있습니다.
학비도 못내는데 - 대학원 어떻게 가겠냐구요?.... 그거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지만,
지금 당장 저에겐 꿈이 있거든요...
그래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 사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어머니 아버지 모두 암으로 투병중이고,
동생은 전문대를 겨우 졸업했는데 1년째 구직중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암 수술하시고, 좀 나으셨습니다.
근데 일은 가끔 하시고..
.............................................................도박에 손을 대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빠가 하우스에 있는걸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저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그리고 저희 엄마도 열심히 살았어요.
젊을땐 매일 남의집에 학습지 배달 일 하시고... 퉁퉁 부운 어깨와 발 이셨어요...
헌데 좀 살만해졌는데.... 아빠 가 암판정받으시고 , 하시던 사업을 다 팔아버리고..
엄마는 ..병수발을 받아주고 아빠가 ... 수술끝나고 항암치료로 완쾌를 할쯤
엄마도 위암으로 쓰러지셨습니다.
이악물고 살았어요.
태어나 우리엄마......
쉼없이 일하고, 병수발하고..이제 아파 누우시고..... 언제 행복했을까요?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었거든요........
이렇게 아파하시기엔.........
우리어머니 삶이..참 ................
아........제가 어떻게 해야 하죠?
저희 아버지 어떻하나요?
제가 더이상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발.........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
어떻게 .........ㅁ'ㅈㄷ러ㅣㅁㄴ어ㅏㄹ;ㅣㅏ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