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B 이용해서 보홀 다녀왔는데
갈때 비행기에 내 뒤쪽으로 할머니 (복도) 엄마 아기 어린이
나. (복도) 할아버지
이렇게 좌석탑승을 함
애기가 많이 어린편이였는데
애가 많이 울어서 엄마가 안쓰럽더라고 나도 동생들이 어려서
애가 우는건 그러려니 하게되거든 그런데
이 할머니는 계속 자리를 왔다갔다 계속 내 자리를 차고 치고
할아버지도 계속 옆에 복도에 서서 애들 보고 할거 없으니
계속 왔다갔다를 하는거야; 심지어 자리도 계속 이동함
그 할아버지는 비상구자리 쪽에 한자리 빈거보고
승무원이 안된다고 하는데도 계속 그자리를 왔다갔다 하는거야;
그러더니 나중엔 일반 좌석을 왔다갔다 하더라
그런데 원래 다른 항공기 탈때는 자리이동 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에어B 승무원들은 비상구 유료좌석이 아닌 다른 일반좌석에 대해서는 전혀 터치 안하고 애 엄마도 다른 자리가서 앉아있고
할머니도 계속 왔다갔다 하니까
밤비행기 였는데도 잠을 한숨도 못자고 가고 있었어
그런데 가다가 똥냄새가 엄청 나는거야
그래서 기저귀 갈았나보다 했는데 나중에 자기들끼리 웃으면서
굴러간 똥 못찾았다고 떠들더라고; 알고보니 그 할머니가 뒤에서 계속 치고 부딪히고 한게 떨어진똥 있나 없나 보느라 그런거였음
결국 못찾았고 승무원한테 말해서 찾아 치우던지 제대로 일어나서 보던지 대책은 없고 ; 나는 똥이 굴러올까봐 바닥에 내린 짐도 괜히 신경쓰이고 가는 내내 불편하더라고
애가 우는게 불편한게 아니고 애 잠드니까 그 할머니랑 엄마랑
맥주 마시면서 떠들기까지 하더라고; 불 다꺼진 비행기에서
그래도 기분 좋게 여행가야지 하고 무시하고 내렸는데
돌아오는 비행기도 또 그 가족이 탔는데
이번에 난 뒷좌석이 없는 옆좌석이 없는 2인좌석을 추가금 내고 탐
우리보다 앞자리는 추가금이 더 붙는 자리들이였음
올때는 좌석이 좀 널널했는데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우리보다
대여섯 줄 앞에 있었는데 계속 자리를 옮겨가면서 우는 애를 달래는거야; 나중에 내릴땐 우리 바로 앞줄까지 와있었음;;
그런데도 승무원이 전혀 제재를 안하더라고
비상시에 사고가 나면 신원파악을 위해서 비행기 좌석은
이동이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고 , 유료 자리를 예매해서 간 우리는
저 사람들처럼 자유로이 이동하고 제재를 안하는데
돈주고 예매한것도 너무 웃기게 되는거야;
게다가 그 할아버지는 오는 내내 마른 코를 계속 큰소리로 풀어댐
아이는 울면서 크는거고 실제로 큰 애는 너무 조용히 잘 가더라고
그런데 가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까지 셋이서 너무 개진상이여서
여행의 시작과 끝이 개판오분전 이였음
혹시나 판 보는 엄마라면 창피한줄 알았으면 좋겠어서 올려
항공사에선 그냥 기내 승무원에게 앞으로 이런일 없게 전달만
한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