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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들의 현실 알려주세요

쓰니 |2023.08.09 00:04
조회 11,363 |추천 16

제가 지금 158에 80이예요
전 뚱뚱한거 인정해요
제 가족들까지 전 너무 뚱뚱하다고 살빼라고 말할정도로요

그래서 궁금해요 제가 상쳐받아도 돼요
그니깐 뚱뚱한 사람들의 현실 좀 알려주세요
실제 있었던일이나 자기가 생각하기에 이미지?같은 것들이요

+상쳐받아도 됀다는말은 제가 자극이 필요해서입니다. 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추천수16
반대수5
베플ㅋㅋ|2023.08.10 12:01
뭘입어도 안이쁨. 뭘해도 가려지지가 않음. 뭘해도 뚱뚱하다는 프레임이 씌워져서 듣는말이 많아짐. 조금먹으면 넌 뭘먹고 그렇게 쪘냐 많이먹으면 그렇게먹으니찌지. 오랜만에만나도 결국 살얘기. 우리나라에 사는 이상, 아니 외국도 마찬가지긴함. 뚱뚱하면 무시당함. 이상하게도 그게 팩트임. 유일하게 내가 조절할수있는건 내몸뚱아리하난데 그것도 하나 정상으로 못돌리는건 무책임한거임 ㅇㅇ. 뚱뚱해도 건강한사람들 있음. 어차피 나이들면 망가짐. 비만자체가 대사질환이고 방치하면 증후군오는게 당연함. 기본3대 성인병은 안봐도 뻔. 고혈압,고지혈증,지방간 온갖 합병증이 따라오는 질병임. 여잔데 사랑받고 싶은마음은 다 같은데 뚱뚱하면 그게 정상인에 비해 굉장히 선택권이 좁아짐. 선택이 아니지. 그냥 본인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아야만함. 대부분은 안좋아하니까. 왜 그런삶을 살아요.
베플우산|2023.08.10 12:56
상처받는 말보다... 조언을 해드릴게요. 살빼고 나면 정말 정말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진짜에요. 세상이 너무 아름답고 즐겁고 신이 나요. 어디든 나가고 싶고 자신감도 생기고. 임신후 30키로 찌고 허벅지 쓸려 걷기도 힘들고 계속 숨차고 무릎 아프고 옷은 그냥 늘 푸대자루 같은 것만 입고. 그러니 애랑 그냥 집에서만 뒹굴게 되고 나가기 싫고 계속 더 찌고ㅠㅠ 지금은 다 빼서 169, 52-54 9년째 유지중인데. 입고 싶은거 다 입을 수 있는게 제일 좋네요. 무엇보다 나이가 10살은 어려보인대요. 그러니 자신감이 생겨서 뭐든 적극적이게 되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바뀌고 사람 자체가 바뀌게 됩니다. 삶이 신나요. 정말 그 신세계를 맛보시길 바랍니다.
베플50대|2023.08.10 10:58
우리 딸도 뚱뚱한데 자기 관리 못하는 사람같고 굉장히 게을러보여서 속상함. 실제로도 게을러서 아침에도 늦게 일어나서 느릿느릿... 방바닥에 과자 봉지 굴러다니는데 치우지도 않음.
베플ㅇㅅㅇ|2023.08.10 11:06
당뇨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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