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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유가비 |2023.08.09 12:06
조회 393 |추천 0
할게없어서 술한잔하자는 병원에서 만나서 알게된 여자분이랑..계속 거절하다가
한번 나갔어요
제가 같이 먹고싶었던 상대는 이런 제마음 모를
당신이었지만
어차피 제짝사랑 같은거라서
헛된 꿈 같아서 한번 나갔어요
오랜만에 술에 취한 내모습과
생각보다 이야기가 편했어서
생각보다는 괜찮았어요
그런데 2차로 그 여자분이
자기 자취하는곳에 가자고했어요..23살짜리 꼬마가 말이에요...
온갖 변명을 말하려고 평상시 안쓰는 뇌의 구석까지 긁어모아 제집으로 돌아왔고 간간히 톡만 하는중인데
좀 당황스러웠던일이라
아직도 요즘 애들이 당돌하다는거에 mz세대
들어보기나했지
잘와닿지 않았는데
제가 당황하게할정도로 당황하게 했어요
사실 당신이 안떠올리려했는데
제가 그여자집에 갔다간
그동안 짝사랑이었어도 당신을
좋아한 마음이 부정타는거 같아
못갔어요..

바보일까요...
전 바보일까요?....
참 심란한 주말을
지나서 지루한
주중속에서
중얼중얼거려봐요
답을찾듯이
내가 뭘원하는지
저조차
모르겠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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