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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함께옮기자는게 무리한 요구인가요

ㅇㅇ |2023.08.13 19:21
조회 142,599 |추천 454
안녕하세요 -
제가
아내로서 남편에게 못할 말을 한건지 객관적으로 봐주셨음 합니다~

3살 아이 한명있고요- 주말 맞아 세가족 나들이 갔다 집에가는 길이었습니다. 그전에 시동생 집에서 시댁가족모두 하룻밤 잔 터라 트렁크에 짐이 한가득있었어요. 초행길이거나 먼 길은 보통 남편이 한다고하여 운전을 남편이 했고, 피곤하면 말하라고, 운전 교대해주겠다 하고 뒷자석에서 잠깐 잠이들어 잤어요. (1시간정도 거리) 눈 뜨니 집 도착했더라고요. 차에 짐이 많아서 어떻게 올라갈까 고민하다 남편에게 아이를 안고 저는 짐을 실은 유모차를 끌고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주차를 한 뒤 남편이 운전석에서 내려 바로 아이를 안으려하길래, 제가 바로 올라가려고? 라고 물었습니다. 그때부터 약간 기분이 상했더라고요

제 입장은 아이를 안기 전에 짐을 같이 실어놓고 같이 올라간다거 생각했는데

남편은 저 혼자
짐을 다 실어서 올라오라 생각한모양이에요.

그러기엔 쌀 10kg 에 큰 보냉가방 둘 짐가방, 아이 짐 등 너무 많았거든요..?

제가 아이를 안고올라가려하길래 진심 궁금해서 설마 바로올라가게..? 물었더니 하.. 이러면서 짐을 내리더라고요.

구러면서 뒤에서 편하게
잠 잤지않냐며 덧붙이길래..

전 더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혼자 아이안고 올라가려했는데, 짐을 같이
옮기려니 본인이
운전했고 전 편히 자면서온게 못마땅한 마음이 행동으러 드러난걸까요?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건가요



추천수454
반대수57
베플ㅇㅇ|2023.08.13 19:32
어휴.. 진짜 보기 드문 그 뭐라그럴까 세상 찌질이.. 제 동생집에서 제 부모님과 같이 1박해주는 착한 아내에게.. 와.. 진짜 보기 드물어요. 어지간히 나쁜 놈들도 제 처에게 쌀10kg에 1박하고 난 여행 짐을 오는 동안 잤으니 너혼자 다 옮기라는 놈은 진짜 잘 없어요. 보통의 평범한 남성은 짐옮기는 일 같은 거 여성인 가족에게 같이 하자고도 잘 안합니다. 다 내가 한다고 하지요.. 효율이 낮으니 같이 하지만 말이라도요. 와 저거는 진짜.. 판에서도 저정도 찌질이는 극히 드물어요.
베플ㅇㅇ|2023.08.13 22:49
님 남편은 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네요. 남이라도 그 정도는 도와줄 듯..
베플ㅇㅇ|2023.08.14 01:14
지나가던 모르는 아저씨도 무거운 거 옮기면 도와주더라.
찬반ㅇㅇ|2023.08.13 19:23 전체보기
누가 그런 남자랑 결혼하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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