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인데 키가 164입니다길지나갈때 시비를 너무 많이 받네요특히 여성분들에게서 예를들면 길이 넓은데도 건너편에서 친구들끼리나 가족끼리아예 길을 다 차지하고 가로 횡으로 넓게 무리지어오는 여자분들 보면이제는 공포감마저 듭니다어느 한명 비키지 않아서 제가 벽으로 붙여가는데도 그 공간조차 없어서어깨로 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생기네요그래놓고 오히려 저를 노려보더군요그리고 나이많은 아줌마들은 아예 멀리서 굳이 와서 부딫히고가는 황당한 경우도 여러번 당했죠;;특히 젋은 여자들이 많이 무시하네요애엄마들도 특히 그냥 유모차로 발을 밀어버리고 간다던가..저랑 마주치면 길을 유독 안피해주고 밀어버리고 가더군요키가 작아서 그런거겠죠..
가끔 궁금한건... 많은 여성분들이 여성인권, 여자들이 받는 편견에 대해 분노하면서 왜 키가 작은 남성이라는 약자에 대한 편견은 생각하지 않는걸까요. 보통 남성혐하시는 분들이 키작은 남자들을 더더욱 무시하고 싫어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들이 받는 편견에는 그렇게 이를 악물면서..어찌되었건 저는 약자라 그렇구나 하고 요새는 받아들이고제 키에 대한 피해의식(사실인데 이걸 피해의식으로 정의하는것도 잘못된것같기도..)을 받아들이고 살기는 하려고 마음을 먹어도참 길에서 받는 이런 부당한 취급들은 너무 우울하게 만드네요사실 길에서 뿐만 아니지만 유독 밖에 나가면 많이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