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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가 헛소리해도 기분나빠하는 내가 이상한거라는 시모

ㅇㅇ |2023.08.15 15:00
조회 4,400 |추천 2
결혼 5년차고

시아버지께선 정말 가부장적이셔요


집안일 육아는 맞벌이라도 당연히 여자일

웃긴건 그렇게 가부장적인데도

맞벌이 해도되고, 친정지원 많이받았는데 그건 당연하게 생각하셔요



시어머니도 비슷한데

시아버지가 말로 그걸 많이 나타내셔요


아이 임신했을때 대 이어야하니 무조건 아들이어야한다
딸인거 알고나서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손녀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고


손자 생기게 해달라고 빌어야겠다 그러시고

딸 태어나고 나서 주위에 손자라고 거짓말하기

내가 손자라고 했다. 이러면서 마치 딸낳은 내가 큰 죄인인듯이 에휴 내가 부끄러워서 손자라고 거짓말했다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그때 화나서 손녀라고 하시면되죠 손자아닌데 왜 손자라고 하셔요? 저는 딸이라 너무 좋은데요 라고 얘기했었구요.


시아버지는 손녀 한번도 안안아줘서 돌잔치때 저희 아버지한테만 안기는거 보고 질투하길래

애들도 자기 좋아해주는 사람안다고. 평소에도 아버지가 많이안아주고 이뻐해주니 저렇게 알고 안긴다고 그랬어요 제가



제사도 명절 제외 4개나 있고
저보고 음식 배우라고 첫 제사때 그러고

제 호칭은 매느리매느리 이제 진짜 이것도 듣기싫고


남편이랑 같이있어도 매느리! 이것좀 치워라!


이러시고..



시어머니도 옆에서 들어도 가만히있으셔요


남편이랑 이것땜에 싸웠고
남편은 옛날사람들이라 그런거다 안바뀌는데 나보고 어쩌란거냐 그러더라구요


그말에 더화나서 크게싸우고 시어머니도 알게되셨는데


시어니가 저보고 하는말이


아버지가 아버지 생각을 말한건데 니가 왜 기분을 나빠해?

ㅇ가 가문 제사인데 니가 뭔 상관인데?
물려받으란 말이 왜 기분나쁜데 ?

ㅇ가 가문 제산데 왜 니가 이래라 저래라인데?


(이래라 저래라가 아니라 제사 물려받으라길래 그거 싫다했더니 제사 어찌될지 모르는건데 왜 벌써부터 싫다그러고 그거로 싸우려드려하냐고 저보고 혼내셨어요.


물려받으라하면 네 해야한다는건지.
ㅇ가 가문 제사에 제가 관여할 권리없다면서 물려받으란건 또 물려받아야하고 뭐 어쩌란건지
여자는 노비인가봐요 ㅇ가가문에서 결정내주는대로 따라야하는)



이러면서 제가 기분나빴던 시부모 말들이
자기들 생각 말한거고
생각이 다르다고 왜 기분나빠하고 자기 아들한테 뭐라해서 싸움을 만드냐고
내가 내아들이라서가 아니라 우리아들은 화한번 내는걸 못봤다 하시네요.. ㅋㅋ



이런 무논리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기분나쁜 소리 다해놓고 내 생각말한건데 뭐? 이러고 끝내려하네요



저도 제 생각 말한거뿐이라고 했는데도


한번흥분하면 남의말 안듣고 소리만 지르는 시모땜에 제소리가 묻혔어요



앞으로 어찌 살아야할까요
너무 답답하네요

저런 대화안통하는 모습에 더 질려버렸어요.


저는 시아버지가 저런말 해서 시어머니라도 내가 대신 미안하다 신경쓰지마라 그러실줄 알았는데 시아버지 말이 다 맞다 생각하고있었나봐요 시어머닌.

남편은 자기 부모 말 잘못한거 인정하지만
그분들은 악의없이 한말이다. 사상이 원래 그런분들이라안변한다. 그냥 듣고 넘겨라. 나도 해줄수있는게없다. 안변한다 말해도. 이거이고.


저런류의 말을 계속듣는거 저는 스트레스라 싸움이되고 시부모땜에 부부싸움이 나고 미치겠네요
추천수2
반대수12
베플ㅇㅇ|2023.08.15 19:25
그럼 이제 시가 안가면 되는거죠 왜그리 답답하게 살아요? 시가에서 재산이 많나?
베플ㄴㄴ|2023.08.15 16:31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남편을 내다버리면 다 해결됩니다. 이혼은 안하더라도 여차하믄 이혼이지 하는 마음으로 남편 혼자 보내요. 안가고 안보고 안듣고 그리 살면 되는 걸 왜 가고 보고 듣고 열불 터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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