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님, 주말 잘 보냈어요?
네, 잘 보냈어요~ 영희님도 잘 보내셨나요?
~ 이후 업무 이야기~
이정도로 끝내야함.
아니면 철수가 주말에 캠핑간다고 먼저 이야기함
철수님 캠핑은 잘 다녀오셨어요?
네~ 너무 즐거웠어요 영희님도 관심 있으시면 한 번 다녀오세요~
이정도선에서 이야기하다 적당히 끊어져야지
주말에 쉬었어요? 뭐하고 쉬었어요? 왜 집에만 있었어요? 친구 안만났어요? 애인은 안만났어요?
뭔 다섯살짜리도 아니고 질문 개많음.
주말에 뭔가 했지만 개인적인 취미라서 알려주기 싫을 수도 있고 진짜 집에서 조용히 쉬는게 좋아서 쉬었다고 말할 슈도 있는건데 캐물으니까 사람들이 싫어하지
직장동료지 친구가 아니잖음 사생활 공유를 왜이렇게 하고 싶어함
맛집 같은거 이야기하면서 공유할 수 있음 근데 거기서 이제 누구랑 같고 뭘했고 이거까지 궁금해하니까 싫어하는거지
외국에선 우리나라보다 스몰토크 잦아도
오늘 피곤해보이네요? 오늘 컨디션 어떻게 보이네요? 라는 식은 무례라고 생각해서 안함.
거리감을 본인이 못잡아놓고 왜 MZ 탓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