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거는 진짜 볼때마다 감탄하게 됨. 다른 애니가 재미없다는게
아님 다른 애니들도 보면서 과몰입하고 웃고 울었음. 근데 정말 애니 초반부터 팬들도 눈치채지 못한 떡밥들이 엄청나게 있고 연출이랑 브금이랑 정말 내 심금을 이정도로 울리게 한 애니는 진격거가 제일 큼. 물론 내가 진격거에 이렇게 오랫동안 빠지게 된 건 팬톡도 큰 몫을 한다고 봄…주변에 오타쿠가 없고 진격거를 봐도 다들 그냥 정말 라이트하게 봐서 같이 대화를 나눌 수가 없었는데 팬톡에는 나만큼, 나보다 더 좋아하는 병사들끼리 모여서 덕질하는
재미가 진짜 10배는 더 증가됐어. 너희들한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팬톡이 아니었으면 난 아마 정주행 1-2번하고 ‘아 좋은 애니였어‘ 이정도로 감동만 받고 끝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