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쓴 쓰니 아님‼️
예전에 올라온거 내가 소장(?)으로 복사한거얌…
혹시 글쓰니 있고 불편하면 말해줘 바로 내릴게ㅠㅠ
스압주의…
매운맛1
썰체야!! 추천한번만 눌러줘ㅠㅠ 망글 미안해 개연성없어도 봐줘 이쁜병사들앙
나는 104기와 같이 조사병단 신병으로 발탁된 판녀임.
내가 격거 세계로 넘어온지 50일 좀 안된거같은데 적응도 못하겠고 아직도 104기애들이랑 안친해졌음. 아니 친해지려해도 친해질 수가 없음. 뭐 말만하면 아르민은
아;;응!
미안.다른애한테 물어보는게 어때?
같이가자고?미안해.다른애한테 부탁해봐.
판녀야.이런장난은 좀..
이러면서 선을 씨게 그음. 애니로 봤을때는 그냥 찐따 귀염둥이 오타쿠인즐 알았는데..에렌은 진짜 아무말이 없어 의외로..진짜 훈련소 때부터 같이 지냈던 애들이랑만 지내고.. 애니에서는 열정넘치고 하니까 좋았는데 나한텐 아니었음.뭐 말만걸면
하아???그거 거기있잖아,왜 못찾아
왜. 지금 너랑 굳이 얘기해야해?
안돼,나 미카사랑 어디 가야해.
도데체 왜 그렇게 귀찮게 구는건데,김이박판녀.
이런식으로 날 이상한 사람으로 만듦. 미카사도 에렌닮아서 그런가 마찬가지고. 하나 차이점이 있다면 내가 에렌 얘기만 하면 바로 에렌한테 달려감 ㅋㅋ.. 쟝코샤 얘내는 위에 말했던 3인방 보다는 그나마 착한데 얘내도 뭔가의 벽이있음.사샤는 먹을거만 있으면 그거만 가져가고 홀랑 가버리고 코니랑은 나랑 삐걱거림. 왜 그런건지는 모르겠음.쟝은 내가 그 사이에 끼고싶어 하는걸 용케 눈치챘는지 날 피함.. 그래도 얘기는 할 수 있는데 불편해서 그냥 내가 피하는 중임.
솔직히 여기와서 제일 환상 깨진건 엘빈 단장임. 맨날 엘빈 드림만 봐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일단 188거구니까 거기서 느껴지는 위압감이 장난이 아님. 또 훈련할때는 얼마나 빡센지 아주 그냥 도망치고 싶더라니까.저번에 허벅지에 차는 그거 풀려서 다시 묶으려는데 단장이 그거보고 오해해서 나 혼자 훈련장 오리걸음으로 2바퀴걸은거 기억남. 땡볕에서 오리걸음한 덕분에 일사병걸려서 하루 쉬긴했지만 친구도 뭐고 아무것도 없어서 나 병실에 있는데 누구도 안옴.진짜 그땐 돌아오고싶었음.
이번엔 리바이병장인데 진짜 이 인간은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하...일단 결벽증이다보니까 청소를 엄청시킴.그리고 청소가 제대로 안됐다? 그날 숙소가서 바지 꼬매야 함.엉덩이를 계속 걷어차여서..진짜 어떤놈이 리바이를 부따남이라 한지 모르겠음. 그냥 나같은 신병한테는 한마리의 소악마같음. 진짜 같이있으면 도망치고싶음 참고로 아침에 늦으면 바로 발차기 날라옴
하루는 104기 애들끼리 있길래 나도 같이 앉았더니 진짜 나를 투명인간 취급함.나도 다 아는얘기고 고싶은데 너무 왁자지껄해서 낄 수도 없고 어떻게 할 수도 없었음. 결국 내가 입을 열었음. 하지만 돌아오는건 갑분싸였음. 그 날 이후로 난 걔내들과 더 말을 붙이기가 함들었음.정말 사무적인,공적인것도 말을 못하겠더라고. 그 이후로 더 고립되는것 같고 갑자기 여기로 와서 적응도 잘 안되고 아주 그냥 총체적난국임. 나는 애들이랑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얘내는 아니었고 오히려 병단 내에서 은따나 당하고 있으니까 너무 속상했ㅇ음ㅠ.
이제 식사얘기를 하겠음. 일단 조사병단은 정부의 제정적 지원이 별로 없는탓에 월급도 쥐꼬리고 숙소는 벌레랑,밥은 종종 굶을때도 있음.참고로 설거지라는 개념도 잘 없음.워낙 밥을 제대로 못먹기도 하니까..오늘도 어김없이 삶은 감자에 물이었음.물론 질은 좋지 않았지. 감자는 군데군데 상했고 물은 이물질이 껴있었음.비위가 상해서 사샤 주고왔는데 솔직히 너무 서러움.목숨바치고 여기 온건데 (물론 내 의지는 아니지만) 받는게 고작 이정도 대우라니 너무 싫었음. 그래서 진짜 여기서 더 있어야 이유가 없다 싶어서 주둔병단으로 옮길려고 하는데 단장이 또 막는거임. 병력부족이니 여기서 더 옮기면 안된다나 뭐라나. 이해는 하는데 진짜 죽겠다고ㅠㅠㅠ
결국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벌레들과 같이 잠을 잤음.
매운맛 2
이번엔 나가 아니라 너야 !! 드림체로 바꿨엉용 추천한번만 눌러줘ㅠㅠㅠ 나 관종이라 관심 못받으면 지울거양
드디어 너무 가기 싫어서 미쳐버리는 벽외조사 가는날이 옴. 가기싫어서 다리를 부러뜨려볼까 시도했지만 동료가 말려서 겨우 계단에서 구르는 사태는 피하게됨.
서론은 여기까지고 이제부터 본론임. 너는 너네반 반장 뒤에서 엄호를 하게 됬는데 그 옆에 바로 동료가 있었음. 동료는 그나마 잘 싸우는데 대신 겁이 많았음. 그래서 조금 불안했는데 결국 일이 터지고 말았음.말을 타고 달리고 있는데 8m 쯤 되는 거인이 네발로 빠르게 기어오고 있었음. 겁을 먹은 동료는 겁을 먹고 굳어버림.너는 정신을 차리라고 동료에게 소리를 질렀지만 말을 듣지 않았음. 패닉에 빠져서 어..ㅇ어.. 이러고만 있었음.
너는 빨리 피하라고 경로 이탈하지 말라고 계속 말했지만 결국 거인의 손을 피하지 못한 동료는 거인에게 두쪽 다리를 다 물려서 결국 잘리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음. 더이상 손 쓸 수가 없어서 너는 그냥 대열로 이동해서 가버리게 됨. 거인에게 먹히는 동료의 절규는 무시한 채로.
벽외조사가 끝나고 다시 벽으로 이동하는 길,너는 거인에게 뜯겨 너덜너덜해진 동료의 시체를 거두는데 그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있었음.마치 널 원망이라도 하듯 절규와 슬픔이 가득 담겨있었지.
다시 벽으로 돌아와 장례를 치루는데 그의 부모는 너를 원망함.왜 그를 구해주지 못했냐고. 너는 동료의 얼굴을 볼 면목이 없었고 그들에게 너무 죄송했음. 내가 손을 뻗었더라면 살지 않았을까, 왜 그때 구하지 못했을까 하는 죄책감이 널 감쌌음.
그날 장례식엔 너와 그의 부모님,동료 몇몇만 오고 상관들은 한명도 오지 않았음. 리바이랑 한지 빼고. 병단 사람들과 돌아오는 길에는 사람들의 야유와 원망이 돌아왔음.
그날 너는 하루종일 울었음. 너는 동료를 기억하지만 병단 사람들은 동료를 기억하지 않는거같음. 다시 병단은 평소대로 돌아감. 어쩔 수 없었음. 계속 미안해하고 속상해 한다고 죽은 동료가 돌아오는 것도 아니니까. 그렇게 동료는 너에게서도 잊혀지고 말았음.
현실고증 3
안매울수도..너무 오랜만에 써서 그런가 좀 서툰거 이해해줘 머슥하니까 추천 하나만..댓도..
병단 생활이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울고있었음. 맨날 소외되고 훈련은 고되기만 했을 뿐 아니라 벽외조사가 가까워질수록 죽을 수도 있다는 아니 죽을거라는 생각이 너를 사로잡았음. 훌쩍훌쩍 울고있는데 저기 지나가는 104기들의 반응
에렌
아 얘 또이러네..저게 한두번도 아니고.. 하고 지나감
미카사
이하동문.한숨한번 쉬고 지나감
아르민
그래도 다가와서 형식적인 위로는 해줌 괜찮을거야 지금까지 잘 했잖아 같은..
쟝
서툴지만 정성스런 위로는 해줌. 그나마 위로는 됨
코니샤샤
딴데 정신팔려서 무시하고 지나감.사샤는 먹을걸 줄까 했지만 양보할 수 없었음.
리바이
혹시 반응이 있을거라고 생각한거임?집무실에 있어서 못봄
엘빈
“자네는 인류를 위해 심장을 바치려 여기 들어왔지않은가,근데 왜 이제와서 이렇게 나약해지려 하지? 울음 그치고 내일 벽외조사나 똑바로 준비하도록.”
결국 도움이 되는건 없었음.유서나 써야겠음
희망&절망
희망편
깨어나보니 5시,점호시간이 다가와 얼른 준비를 하고 동기들을 보러감. 저 멀리서 같은 104기 애들이 반겨주고 너는 그들과 아침훈련에 참여함.아침훈련은 고됬지만 짝사랑하는 리바이병장, 그리고 언제나 재밌는 동료들과 함께 룰루랄라 재밌게 지냄. 밥도 먹을만하고 벽외조사에서도 무사히 돌아와서 잘하면 간부조에도 오를 수 있고 엘빈 눈에 들 수도 있음. 그렇게 행복한 조사병단 라이프가 지속됨.
절망편(사실상 현실임)
오늘도 지각,선임이나 리바이에게 걷어차이고부터 하루가 시작됨. 입체기동,체력훈련으로 죽을거같고 너무 꽉끼고 배급은 개뿔 그딴거 없어서 꽉끼는거 입다가 똥꼬에 문제생김. 104기랑 친해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님.너는 그들과 다른 훈련소에서 왔고 그들과 친하지 않음. 그래서 말 걸때 마다 응,아니,모르겠어 로만 대답하고 에렌아르민미카사 얘내는 지들끼리 선긋기 바쁨. 아르민때문에 제일 상처받음 ㅠㅠㅠㅠ쟝코샤 얘내는 위에 애들보다 조금 나은데 진짜 사샤만 나한테 먹을거 얻기 바쁨.그 외에는 말 자체를 안걸음.진짜 서럽기 짝이없음. 밥도 조사병단 자체가 제정 지원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무슨 중세유럽식으로 감자 부분적으로 썩은거 한알에 물도 사람들이 너무 밀려서 못먹음.위생상태는 말할 것도 없고 설거지라는 개념도 없다시피함. 엘빈이랑 훈련중에 뭐 풀려서 다시 차는데 엘빈이 딴짓하는줄 오해해서 나만 쪽주고 혼냄. 위로따윈 없음.짝사랑하는 리바이는 나 봐도 신경도 안씀. 그냥 n번째 신병이라고 생각함.별로 신경도 안씀.그러다 퍼펙트게임때 돌맞아 뒤짐.